(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9.2∼9.3)을 계기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거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가 러시아 극동지역의 병원건설에 참여하게 된 것을 포함, 대규모 제약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및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의료 수요가 높은 점 등을 감안할 때, 금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과 건설, IT등 연관산업의 대 러시아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러시아 캄차트카 주정부와 1.7억불 규모의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러시아 캄차트카 주정부의 주립병원 현대화 프로젝트(참고2)에 참여하여, 병원건설 관련 F/S, 컨소시엄 구성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9월 2일(금) 필리핀 다바오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하고도 일관된 입장이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리우 패럴림픽 기간중 리우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영사지원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외교부 본부 및 현지공관 직원들로 구성된 「영사지원팀」은 9월 6일 - 19일간 리우 현지에서 활동하게 되며, 아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지 방문 우리국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리우올림픽 안전여행’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현지 치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브라질 방문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신변안전 및 감염병 유의를 촉구하는 휴대폰 로밍 문자메시지(SMS)도 발송중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주관하는「2016 국민모두가 공공외교관」사업에 3년 연속 선발되어 활동 중인 *A.S.K팀이 한-아프리카 문화 교류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이 팀이 기획한 프로젝트‘아프리카, 한국의 감성을 노래하다 : 시즌2’에는 유명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참여, 한-아프리카 정상급 뮤지션들의 현지 콜라보 공연을 통해 한국의 감성을 알렸다. 아프리카 지원을 위한 NGO 단체 회원, 프리랜서 사진작가, 영상감독, 아프리카 전공의 박사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A.S.K팀(팀장 육숙희 외 4인)은 국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돈 스파이크(본명 : 김민수)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 우간다를 방문, 현지 뮤지션들과 콜라보 공연을 펼치고, 유튜브와 A.S.K팀의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콜라보 공연에 보컬로 참여한 콩고 난민 출신 싱어송 라이터 파리지 나파(Napa Farigi, 28)는 ‘2013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케냐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2015년 KBS 월드 선정‘베스트 아리랑송’수상 경력이 있는 아프리카내 친한파(派) 음악가이다. 이외에도 현지 연주단 등이 참여, 콜라보 공연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초청으로 튀니지 튀니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되는 아랍 반부패 청렴 네트워크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튀니지 내각 출범 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서 유세프 샤헤드 신임 튀니지 총리와 아랍 각국의 장차관급 인사, UN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김인수 부위원장은 6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행정의 투명성 책임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연설을 통해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토대가 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정부의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 청렴도 측정 등 부패예방 정책의 개발 및 고도화, 국민신문고 등 전자정부 시스템에 기반을 둔 투명성 확보 장치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 법이 연고주의와 온정주의에서 비롯된 한국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개선하여 한국 사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권익위는 ‘튀니지 국가 거
(한국안전방송) ‘제주-하와이-오키나와’ 3개의 섬이, 섬 지역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섬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 이틀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는 글로벌 녹색 섬 서밋에 참가한 제주, 하와이, 오키나와 지방정부가 함께 모여 세계 섬들의 협력체계 및 녹색 섬 서밋 정기 개최를 위한 기본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미츠오 아케타 오키나와 부지사가 함께 참석해 향후 세계 섬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날 채택된 글로벌 녹색 섬 서민 창설 공동 합의문에는 섬 공동체 건설을 통해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역적으로 적합한 규모의 지속가능성 모델을 고안하고 이를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세계 섬 파트너십(GLISPA), 국제녹색섬포럼(IGIF) 등과 같은 『섬 파트너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섬들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범 관행과 지속가능성 모델을 공유하고, 회복력 구축을 위한 선지적 실천을 증진해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인 지역적 이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에너지, 지속
(한국안전방송)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는 9월 1일(현지시간)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는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IUCN 사무총장과 회동을 갖고, 제주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의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잉거 앤더슨 사무총장은 세계환경허브 평가 인증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국제기구의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와 IUCN이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보호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계기로, 국제보호지역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전 세계의 많은 국제보호지역의 관리체계 업그레이드 강화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하와이와 제주도는 카본프리와 관련해 공통점이 많다”고 밝히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교류가 진행중임을 밝혔다. 이어, 원 지사는 “국제보호지역의 관리자들이 수준 높고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훈련을 통해 전문·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보호지역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잉거 앤더슨 사무총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IC
(한국안전방송) 동해안연구개발특구 지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산·경북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9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동해안연구개발특구 지정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울산의 정갑윤, 이채익, 박맹우, 김종훈, 윤종오, 강길부 의원과 경북의 박명재, 김정재, 김석기 의원 및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 김병태 실장(대구경북연구원)은 ‘동해안연구개발 특구 지정 필요성과 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배성철 교수(UNIST)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동해안연구개발특구’는 글로벌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첨단 에너지부품소재, 첨단 바이오메디컬(바이오헬스), 에너지 자원개발 등 3개 특화분야로 정하고 있다. 특구지정 구역(안)은 총 23.1㎢ 정도(울산 10.7㎢, 경주·포항 12.4㎢)로 계획하고 있다. 울산은 UNIST, 울산대, 울산TP 일원, 산업단지(울산테크노, 매곡, 중산, 하이테크밸리, 장현, 에너지융합) 등이 포함되며, 경북은 포스텍, 한동대, 포항TP, 영일만 1·2·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일 한화테크윈 인력개발원(경남 창원)에서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포병학교, 종합정비창, 방위산업진흥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주포 전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이 주최하고 기품원과 한화테크윈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사용군, 방사청, 기품원 및 제작업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미래 자주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연을 맡은 광운대 김도영 교수는 포병 전력발전을 위한 무기체계 총수명주기의 효율적·경제적 관리 방안으로 ‘컨버전스(융합)를 통한 신뢰성 향상’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차기 자주포 체계기술 발전과 과제(국방과학연구소 류재봉 박사), 미래 전장 환경과 연계되는 자주포 발전방향(육군포병학교 장정호 서기관), 지속적 품질 개선을 통한 야전운용전력 증대(기품원 권순모 선임연구원), K9 수출 글로벌 경쟁력 우위 확보 전략(한화테크윈 박승근 부장) 등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전장 환경과 수출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주포 발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품원 박영창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포병전력과 K9 자주포가 한 단계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5일(월) 서울에서 네리스 게르마나스(Neris Germanas)리투아니아 외교차관과 제4차 한-리투아니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차관급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북핵문제 및 한반도 정세, 한-발트 지역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교역·투자·에너지·인프라 등 경제 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리투아니아는 EU 회원국이자 우리와 유사입장국으로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강력한 규탄하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도 양측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공조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정책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LNG 터미널 건설 등 리투아니아가 추진 중인 에너지·인프라 사업 분야와 보건 및 의료분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양측간 문화교류 증진, 유엔·ASEM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 강화 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방한 중인 응웬 쑤언 탕(Nguyen Xuan Thang) 호치민국립정치아카데미 원장을 9월 2일(금) 국립외교원에서 면담하고, 한-베트남 관계,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경제 협력 및 통합, 개발 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1992년 수교 이래 한-베트남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였으며, 특히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음을 평가하고, 향후 다방면에 걸쳐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윤 원장은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북한의 도발중단과 비핵화 의무 이행을 촉구해온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응웬 쑤언 탕 원장은 북핵문제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희망하고, 아울러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청하였다. 양 기관은 역내 평화·안보 문제 등을 보다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정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
(한국안전방송)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다라치키스(Michael-Efstratios C. Daratzikis) 그리스 외교부 문화교육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5차 한-그리스 문화공동위원회가 9월 1일(목) 그리스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그리스 양측은 금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 실적을 평가하고 문화, 교육·학술, 청소년·스포츠, 관광, 지자체 교류 등 세부 분야별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양측은 문화·예술, 교육, 도서관·아카이브, 스포츠·청소년, 미디어 분야를 포함한 양국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2016-2018 한·그리스 문화교류시행계획서’에 서명하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공예,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문화재, 문학, 사진 등 분야별 협력을 장려하고, 관련 기관간 협업을 촉진하기로 하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등 교육 기관간 협업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언어, 문학, 문화, 역사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서관·아카이브 분야에서는 정보, 서적, 출판물 및 연구 자료 교류 등 국립 도서관간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스포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