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제주-하와이-오키나와’ 3개의 섬이, 섬 지역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섬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 이틀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는 글로벌 녹색 섬 서밋에 참가한 제주, 하와이, 오키나와 지방정부가 함께 모여 세계 섬들의 협력체계 및 녹색 섬 서밋 정기 개최를 위한 기본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미츠오 아케타 오키나와 부지사가 함께 참석해 향후 세계 섬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날 채택된 글로벌 녹색 섬 서민 창설 공동 합의문에는 섬 공동체 건설을 통해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지역적으로 적합한 규모의 지속가능성 모델을 고안하고 이를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세계 섬 파트너십(GLISPA), 국제녹색섬포럼(IGIF) 등과 같은 『섬 파트너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섬들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범 관행과 지속가능성 모델을 공유하고, 회복력 구축을 위한 선지적 실천을 증진해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인 지역적 이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에너지, 지속
(한국안전방송)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는 9월 1일(현지시간)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는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IUCN 사무총장과 회동을 갖고, 제주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의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잉거 앤더슨 사무총장은 세계환경허브 평가 인증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국제기구의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와 IUCN이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보호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계기로, 국제보호지역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전 세계의 많은 국제보호지역의 관리체계 업그레이드 강화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하와이와 제주도는 카본프리와 관련해 공통점이 많다”고 밝히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교류가 진행중임을 밝혔다. 이어, 원 지사는 “국제보호지역의 관리자들이 수준 높고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훈련을 통해 전문·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보호지역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잉거 앤더슨 사무총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여러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IC
(한국안전방송) 동해안연구개발특구 지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산·경북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9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동해안연구개발특구 지정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울산의 정갑윤, 이채익, 박맹우, 김종훈, 윤종오, 강길부 의원과 경북의 박명재, 김정재, 김석기 의원 및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 김병태 실장(대구경북연구원)은 ‘동해안연구개발 특구 지정 필요성과 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배성철 교수(UNIST)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동해안연구개발특구’는 글로벌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첨단 에너지부품소재, 첨단 바이오메디컬(바이오헬스), 에너지 자원개발 등 3개 특화분야로 정하고 있다. 특구지정 구역(안)은 총 23.1㎢ 정도(울산 10.7㎢, 경주·포항 12.4㎢)로 계획하고 있다. 울산은 UNIST, 울산대, 울산TP 일원, 산업단지(울산테크노, 매곡, 중산, 하이테크밸리, 장현, 에너지융합) 등이 포함되며, 경북은 포스텍, 한동대, 포항TP, 영일만 1·2·
(한국안전방송)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일 한화테크윈 인력개발원(경남 창원)에서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포병학교, 종합정비창, 방위산업진흥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주포 전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이 주최하고 기품원과 한화테크윈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사용군, 방사청, 기품원 및 제작업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미래 자주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연을 맡은 광운대 김도영 교수는 포병 전력발전을 위한 무기체계 총수명주기의 효율적·경제적 관리 방안으로 ‘컨버전스(융합)를 통한 신뢰성 향상’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차기 자주포 체계기술 발전과 과제(국방과학연구소 류재봉 박사), 미래 전장 환경과 연계되는 자주포 발전방향(육군포병학교 장정호 서기관), 지속적 품질 개선을 통한 야전운용전력 증대(기품원 권순모 선임연구원), K9 수출 글로벌 경쟁력 우위 확보 전략(한화테크윈 박승근 부장) 등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전장 환경과 수출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주포 발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품원 박영창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포병전력과 K9 자주포가 한 단계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5일(월) 서울에서 네리스 게르마나스(Neris Germanas)리투아니아 외교차관과 제4차 한-리투아니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차관급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북핵문제 및 한반도 정세, 한-발트 지역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교역·투자·에너지·인프라 등 경제 분야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리투아니아는 EU 회원국이자 우리와 유사입장국으로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강력한 규탄하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도 양측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공조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정책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LNG 터미널 건설 등 리투아니아가 추진 중인 에너지·인프라 사업 분야와 보건 및 의료분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양측간 문화교류 증진, 유엔·ASEM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 강화 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방한 중인 응웬 쑤언 탕(Nguyen Xuan Thang) 호치민국립정치아카데미 원장을 9월 2일(금) 국립외교원에서 면담하고, 한-베트남 관계,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경제 협력 및 통합, 개발 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1992년 수교 이래 한-베트남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였으며, 특히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음을 평가하고, 향후 다방면에 걸쳐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윤 원장은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북한의 도발중단과 비핵화 의무 이행을 촉구해온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응웬 쑤언 탕 원장은 북핵문제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희망하고, 아울러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청하였다. 양 기관은 역내 평화·안보 문제 등을 보다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정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
(한국안전방송) 최영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다라치키스(Michael-Efstratios C. Daratzikis) 그리스 외교부 문화교육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5차 한-그리스 문화공동위원회가 9월 1일(목) 그리스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그리스 양측은 금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 실적을 평가하고 문화, 교육·학술, 청소년·스포츠, 관광, 지자체 교류 등 세부 분야별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양측은 문화·예술, 교육, 도서관·아카이브, 스포츠·청소년, 미디어 분야를 포함한 양국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2016-2018 한·그리스 문화교류시행계획서’에 서명하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공예,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문화재, 문학, 사진 등 분야별 협력을 장려하고, 관련 기관간 협업을 촉진하기로 하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등 교육 기관간 협업 및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언어, 문학, 문화, 역사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서관·아카이브 분야에서는 정보, 서적, 출판물 및 연구 자료 교류 등 국립 도서관간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스포츠·청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가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과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2017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 7,02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6,461억원 대비 8.7% 증가한 것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016년 대비 10.6%(353억원) 증가했고, 기금이 6.6%(208억원) 증가했다. 이번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는 신규로 추진하는 부모역량 강화사업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강화된다.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양육방법 교육과 취약가정 부모 대상 1:1 맞춤형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부모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아이돌봄 지원연령 확대 등 보육 인프라가 강화되었다.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과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에 중점적인 투자가 이루어졌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자립지원이 강화되고 정서·행동 장애 고위험군 청소년에
(한국안전방송) 싱가포르, 일본, 중국에 이어 연일 국제적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희룡 지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대표단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최되는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참석해 제주가 추진해온 글로벌 환경 정책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국제환경 기구 수장들을 만나 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올해 세계자연보전총해는 행사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이하 IUCN)이 주최하고 2016 WCC조직위원회, 미국 환경청, 하와이주가 주관하며, ‘기로에 선 지구(Planet at the Crossrosd)’라는 주제로 전세계 160개국 IUCN 회원과 국제기구, 정부기관, NGO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공식 프로그램은 3개의 워크숍과 종이 없는 총회로 상징되는 e-포스터 세션, 제주의 청정 가치를 알리는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지난 2014년부터 제주와 IUCN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세계환경허브 평가·인증 시스템 개발'에 대한 그 동안 성과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세계환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삼성전자는 우간다 캄팔라에 위치한 맥케이 메모리얼 학교(Mackay Memorial College*)에 솔라스쿨을 구축하고, 개소식(9월 1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우간다 교육부 차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솔라스쿨’ 개소를 축하하였으며, 우간다 교육부 차관은 “솔라스쿨 활용 교육지원 사업이 우간다의 이러닝 발전과 한-우간다 간 교육정보화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라스쿨 활용 교육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이후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을 아프리카에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6년 우간다 르완다 모잠비크, 2017년 잠비아.탄자니아.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총 9개국으로 솔라스쿨 설치 국가를 확대하여 교육개발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 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솔라스쿨 활용 교육지원 사업이 아프리카 지역 교원들의 ICT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성취를 높일 수 있도록 연수 및 기자재 등 후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하반기 불법 중국어선 대책”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도 불법 중국어선 근절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불법 중국어선 대책에는 우리수역 내 중국어선 조업 척수가 증가하는 하반기 성어기에 우리어민과 어족자원보호 및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북방한계선(NLL)해역 단속강화, 하반기 기동전단 운영, 사법처리 강화 및 외교적 노력 등”이 포함된다. 우리수역 내 중국어선 조업 척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근절을 대책을 살펴보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해5도 해역에 불법 중국어선 단속 강화를 위해 경비세력을 평상시 4척에서 11척까지 단계별로 증강 배치하고, 연평도에 특공대를 최대 18명까지 증원 배치한다. 한강하구 중립수역 내 민정경찰 운영 시 특공대원을 지원하는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 불법 중국어선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저인망 어선 조업이 재개되는 10월 중순부터는 기동전단을 운영하는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 뿐만 아니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역에서의 불법 중국어선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해경본부는 단
(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는 8월 30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중인 악자 누르베르디예바(Akja Nurberdiyeva)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한-투르크메니스탄 관계 발전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간 상호 윈-윈하는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황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2011-2030 사회경제발전전략」이우리의「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같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및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고, 에너지플랜트 현대화, 가스관 및 교통수송망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누르베르디예바 국회의장은 한국 기업들은 이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많은 가시적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으며, 금번 방한을 통해서도 양국간 경협 발전의 많은 접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석유 가스 화학 전자 농업 보건 의료 철도 도로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프로젝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