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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동계올림픽 Smart City 강릉조성」 설명회 개최

Smart 강릉 조성 Start!


(한국안전방송) 강릉시가 2018년 세계속의 강릉건설과 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통신파트너인 KT와 함께 「동계올림픽 Smart City 강릉조성」설명회를 26일(목)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빙상경기 전 종목이 치러지는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성공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의 빙상경기장은 평균 공정률이 63%대를 보이고 있으며,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올림픽 아트센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등 올림픽 직·간접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진속도를 높이는 등 올림픽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 이후 강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종목표로 삼고, 가칭 올림픽 이후 비전2030을 수립하는 등 올림픽 유산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빙상경기장은 이미 존치가 확정되었으며, 강릉스포츠토토 빙상단 창단(‘16. 1월), 강릉하키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할 아이스하키단 ‘대명 킬러웨일즈’ 창단(‘16. 5월) 등 세계적인 빙상스포츠도시의 기반을 하나하나 갖춰나가고 있다.

최근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고 있는 ICT산업은 정보통신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으로써 최첨단 스마트시대가 열리고 있다. KT는 2018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기가급 인터넷, 광통신 기반의 방송통신망, 기술관제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등 스마트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러한 첨단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미 BIS(버스정보안내시스템), 공공와이파이존, 스마트팜 조성,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진화되는 첨단 신기술과 빅데이터 산업기반 등에 대하여 폭넓은 시각을 가져가는 기회로 삼고, 향후 ICT가 융합된 콘텐츠 개발 등 강릉의 여건에 맞는 연관·협력사업 등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최고 수준의 스마트 환경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릉시에서는 홍보, 관광, 문화, 교육, 경제, 환경, 에너지, 안전, 교통, 농어촌, 복지, 의료 등 여러 분야의 공무원들이 90여명, 유관기관 등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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