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고성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속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정책 안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 설명회, 고양시 기업지원시책 안내, 주요사업별 개선사항 분임토의 등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교류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조대왕의 ‘C.E.O’(Clean, Electronic, Open) 리더십인 깨끗하고 정보화마인드를 갖추면서 개방적인 사업마인드가 정보와 문화 융합의 첨단산업을 열어가는 지금, 21세기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얼마나 필요한 덕목인지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기업마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타종 기업과의 상생관계를 통해 서로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 첨단산업과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