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양시는 지난 11일 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양시 거점지역아동센터인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고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가 공동 주관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고양시 1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상정, 유은혜, 김현미 국회의원과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개최돼 이용 아동들의 소속감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 함양 및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서정고등학교 학생자원봉사, KT고양지사 직원들의 간식제공 및 행사진행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6개 지점(일산, 풍산, 덕이, 화정, 킨텍스, 트레이더스킨텍스)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가 됐다.
고양시지역아동센터 박남웅 협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 이용아동,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