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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고액체납자,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 징수한다.

지난해 54명 3억 7,300만 원 징수 성과


(한국안전방송)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강력한 징수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거주하다 타 시·도로 거주지를 옮긴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를 직접 방문, 징수독려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 합동징수기동반(6개 조 12명)은 6월 22일~24일(2박 3일)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02명을 현지 방문하여 징수독려 및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차호 세정담당관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타 시·도에서 버젓이 생활하고 있는 고질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체납자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끝까지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타 시·도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91명을 직접 방문, 체납세징수 독려 결과 총 54명에 대해 3억 7,3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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