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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교통안전공단, 이전지역인재 20% 이상 채용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 직무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규채용의 20% 이상을 이전지역인재로 채용하는 한편, 하반기 채용인원의 14%를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로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우대정책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2016년 6월 29일 공고된 공단의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채용인원의 20%이상을 고졸자로 선발하며, 특히 이중 절반 이상을 공단이 본사를 이전한 김천시와 대구,경북지역 소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은 이같은 할당제 외에도 이전지역인재에 대한 가산점 제도를 신설하고, 필기면접 등 모든 채용전형을 수도권이 아닌 경북 김천시에서 실시해 상대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등, 충분한 역량을 가진 지역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상반기에도 전체 채용인원의 20%를 이전지역인재로, 18%를 고졸자로 채용하는 한편, 11%는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선발해 가정생활과 직장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거주지 인근 사업장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배치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인력운영과 관련한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물론, 역량있는 고졸,지역인재와 여성들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 여성, 지역인재의 채용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하고 특히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인재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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