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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녹색기후기금(GCF),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사업 확대


(한국안전방송) 녹색기후기금은 2016년 6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9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사업에 대한 지원(총규모 5.85억불, GCF 지원 2.57억불)을 승인했다.

이로써 GCF 승인 사업은 누적 기준 총 17개(총규모 12억불, GCF 지원규모 4.24억불)가 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간소한 승인절차를 적용하여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행기구가 사업준비금융(총 4천만불 규모)을 지원받아 타당성 조사 등 사업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무국이 이사회 승인없이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사업준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GCF 사무국은 개도국 중소기업의 기후활동지원와 관련하여 총 1억불 규모의 사업제안서 공모(Request for Proposal)를 진행할 예정이다.

GCF는 확대되는 사업규모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무국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바, 급여조정, 성과급 도입과 함께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한 방안을 지속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제14차 이사회에서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의 후임을 선임하기로 했으며, 9월 現사무총장 임기종료 이후 기간에는 하비에르 만사나레스 재정운영국장이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제14차 GCF 이사회는 2016년 10월 18일~20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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