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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실시


(한국안전방송)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2016년 7월 15일(금) 한미일 차관 협의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Sung Kim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미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에 이어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상세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양측은 우선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및 SLBM 발사 등 잇따른 도발 및 위협을 비롯한 최근 한반도 상황 전반에 관해 평가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능력을 바탕으로 대북 억지력을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추가도발에도 국제사회와 공조 하에 더욱 강력한 대응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충실한 이행을 포함, 체계적, 포괄적, 지속적 대북 제재 및 압박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하반기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 비핵화가 한미 양국 뿐 아니라 관련국들 및 국제사회 전체의 공동의 목표임을 재확인하고, 대북 제재 및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 내기 위한 관련국들과의 협력을 유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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