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공공외교법」발효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심포지엄이‘한국 공공외교의 도약, 그 방향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8월 3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전세계적으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과 입지에 걸맞은 공공외교 인프라 구축 및 전략적 추진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립외교원이 공동주최, 외교부 후원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 개회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격려사를, 심재권 외통위원장과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이 개회사를, 윤병세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공공외교법」의 의미와 시행 방안, 한국 정책공공외교의 전략적 방향, 한국 공공외교의 도약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금번 심포지엄이 공공외교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우리 공공외교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국내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동 심포지엄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우리 공공외교 정책 수립에 참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