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우리 정부는 8월 8일(월) 파키스탄 발로치스탄주 퀘타 시내의 민간 병원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파키스탄 정부,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고.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며,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