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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교통안전공단, 화물·버스시험 상설시험장 확대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9월부터 강원·인천·울산 지역에서도 화물·버스 자격시험을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Computer Based Test)으로 매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부터 도입된 CBT 상설시험장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운영했다.

정부-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민중심의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3.0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CBT 상설시험장 자격시험은 매일(평일) 4회 실시된다.

그 외 지역(전북, 충북 등 6개 지역)은 운전정밀검사장을 활용한 CBT 시험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회 시행한다.

공단은 생업으로 평일 자격시험이 불가능한 응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11월 13일, 12월 11일 전국에서 휴일 CBT 자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강원, 인천, 울산 CBT 상설 시험장 운영으로 평일 상시 시험 기회가 확대돼 해당 지역 응시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CBT 상설시험장을 확대하고 국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수요자 중심의 정부3.0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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