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아르헨티나,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 조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자조달 확대 워크숍에는 파나마 조달청장(Eduardo Francisco Perez), 아르헨티나 조달국장(IDB 조달담당관 Leslie Harper) 등 중남미 조달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이번 “조달청의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