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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산, 일부 하천 오염 심각...환경관리 사각지대 존재

24일, '안산15교' 아래 하천 조사 결과 시청, 뒷북 제거 작업 중


 24일, 수질 환경오염 제보로 현장 확인.조사 한 안산15교. 사진 한국안전방송, 글 김영배 기자.



)환경실천연합회 안산사무실과 안산시민회는 지난 24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소재 안산15(꿈의교회 앞 하천)에 대한 환경오염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신문 대표)이 밝혔다.

 

이 조사는 다수 시민들의 제보와 언론사 요청에 의해 시의원·시 건설과장·환경정책과장 등 16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병걸 회장은 이날 조사결과 위 하천에서 돼지오물 썩은 냄새같은 악취가 극심해 생태계 파괴상태 수준으로 인지됐고, 호흡마저도 곤란했다고 말했다.

24일, 안산 15교 아래 하천 환경오염 제보에 따라,  현장확인.조사에 참가중인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신문 대표)가 오염된 하천을 가르키고 있다. 사진 한국안전방송신문, 글 김영배 기자.



 환실련과 시민회는 시장실·시의회의장·민원콜센타 등에 민원 제기내용에 대한 현장확인 결과를 통보하고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다.

 

시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오물제거 작업을 실시중이다.

한편 환경피해 시민들은 시의 환경관리업무 부실에 대한 비판의 톤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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