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 박사)'은 경기 파주시에 ‘범죄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30일 발대식을 개최 한다고 27일 관계자가 밝혔다.이 교육센터에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동할 ‘국민안전보안관’을 교육·양성하고 활동지원 한다. 이후 국민안전보안관 외에도 고급과정인 ‘범죄안전지도사’ 과정 사회안전과목도 가르치고 활동을 지원 및 지도한다.발대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파주 광탄면 신산리 366-1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사)국민안전진흥원 서울 본원에서는 이사장 설영미 박사, 사업본부장 박윤재 박사, 이사 반승주 박사, 박주영 감사, 전덕찬 교육국장을 비롯해서 김영배 고문 등이 참석한다.한편 일반인으로서는 서울지역 유명 안전활동가로 알려진 동작구 박성옥 보안관도 참석해 안전의식을 드높힌다. 박 보안관은 이 분야 우수활동자로 서울시장 표창을 비롯해 서울시민상(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자다.‘국민안전보안관’은 최근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몰카를 탐지하는 전문탐색사다. 전국적 관심도가 고조돼 현재 기초교육 이수자가 수백 명에 이른다.자세한 교육일정이나 과정은 국민안전진흥원 홈피(http:/
(에코마일리지 우수마을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사당3동을 찾은 한 주민이 리본을 두른 직원의 안내를 받고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을 하고 있다. 김영배 기자) [편집자주=우리는 이미 고피로도 사회다. 어른도 아이도 삶에 지쳐있다는 말이 중구에 회자된다. 그러다보니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도 먼나라 얘기로만 느끼는 경향이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시책도 이미 많은 성과가 있지만 아직도 부동층은 있다. 이에 ‘한국안전방송신문’이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를 확열어 해부한다. 기자가 27일 오후 찾은 '동작구 사당3동'은 에코마일리지 추진 우수마을로 알려진 곳이다.이 업무최일선에서 에코마일리지 전도사란 말을 듣고 있는 '김선창 주무관'과 '송미순 통장'을 통해 쉽고도 복잡한 에코마일리지를 완전 정복했다. 이 동은 방문객에게 무조건 '에코'를 소개한다. 기자도 에코 소개부터 받고 접근했다. 이 에코 전도는 예비군 교육시간에도 끼어든다. 각종 마을 행사 때는 당연 에코 굿판을 벌린다. 무엇에든 단단히 미쳐야 하고 독종소릴 들어야 성공한다는 것은 이미 우리 사회 정설이다.] ▲에코마일리지(Eco Mileage)란? 에코마일리지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이달 31일까지 ‘2017 응급처치 필기시험 출제위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대한안전연합 평가관 자격취득자 ▷의학, 응급의학, 간호학, 응급구조학, 보건학 등 관련분야 석사이상 자격취득자 ▷ 의사, 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병원·보건시설, 교육시설)중 한 가지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 신청서는 대한안전연합 사무국(E-mail :15880841 @hanmail.net)에 제출 하면 된다. 양식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출제 유형은 ‘기본소생술(BLS) 일반·의료인과정, 강사과정 평가문제’, ‘응급처치(Frist Aid) 요원·강사과정 평가문제’ 등이다. 상세한 문의는 대한안전연합 사무국(☎ 062-222-0841/ http://kshu.or.kr/index.htm)으로 하면 된다.
오는 7일 오후 열리는 서울시 '재난 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 포스터. 사진 '소방인들의 공간' 밴드 제공, 글 김영배 기자. 서울 시민의 ‘재난 초기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오는 7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 8층에서 전문가·관련 공무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초기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난과 사고 발생시에 시민들의 초기대응 참여와 교리 정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와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에 대한 시민·전문가 의견 등을 논의·수렴한다. 참가인원은 시민 100명, 안전파수꾼 200명, 자문단 10명, 시민단체장 10명 등 320명이다. 이날 행사는 KBS의 이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오프닝 공연과 정책소개 등 개회 타임이 있은 후, 기조발제로 <재난대응 왜 협치인가>,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 설명> 등으로 이어진다. 사례발표도 있다. 미국의 주민자율 커뮤니티가 소개된다. 패널토론 시간엔 ‘황금시간 확보를 위한 시민참여와 역할정립’이란 주제로 토론한다.
지난 1일, 서울시(동대문구) 안전감시단과 방재단 인원들이 거리에서 안전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김영배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안전감시단(단장 박순임)은, 6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이슈는 △건조한 날씨 잦은 화재로 인한 화재 예방 △경동시장 가두 행진을 통한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더불어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등 △생활속의 안전위해 요소는 ‘안전신문고’에 홍보토록 안내 등이다. 이날 박 단장은 “안전은 정답이 없다. 오직 현장을 ‘발로뛰고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감시단은 ‘개인순찰’과 ‘단체순찰’이 있어서 365일 간단없는 안전감시가 이뤄진다”고 하면서, “개중에 일부는 개인순찰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의있는 대다수 단원들은 순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서 적극 협조한다”고 한다. 어느새 올해도 풍수해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국민 모두가 안전에 깨어 있어야 하고, 안전의 보루인 안전감시단 활동에 근성있는 분발이 필요해지는 대목이다.
24일, 수질 환경오염제보로 현장 확인.조사 한 안산15교. 사진 한국안전방송, 글 김영배 기자. 사)환경실천연합회 안산사무실과 안산시민회는 지난 24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사동소재 안산15교(꿈의교회 앞 하천)에 대한 환경오염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신문 대표)이 밝혔다. 이 조사는 다수 시민들의 제보와 언론사 요청에 의해 시의원·시 건설과장·환경정책과장 등 16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병걸 회장은 이날 조사결과 위 하천에서 “돼지오물 썩은 냄새같은 악취가 극심해 생태계 파괴상태 수준으로 인지됐고, 호흡마저도 곤란했다”고 말했다. 24일,안산 15교 아래 하천환경오염 제보에 따라,현장확인.조사에 참가중인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신문 대표)가 오염된 하천을 가르키고 있다. 사진 한국안전방송신문, 글 김영배 기자. 환실련과 시민회는 시장실·시의회의장·민원콜센타 등에 민원 제기내용에 대한 현장확인 결과를 통보하고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다. 시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오물제거 작업을 실시중이다. 한편 환경피해 시민들은 시의 환경관리업무 부실에 대한 비판의 톤을 높혔다.
26일 오전, 안산 하이비스 호텔기념식장. 김영배 기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안산지대’(지대장:이다경) 창립 17주년 기념행사가 26일 오전 ‘하이비스호텔’에서 제주·부산·전주 등 25개 전국지대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 자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김철민 지역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을)· 이병걸 안산시민회장· 민병권 참안산회장 등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 단체는 8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공로를 인정받아 이다경지대장은 경기도지사로 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 <교통사망사고 5000명 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비롯해서 <어려운 가정 자녀심장병 수술> <독거노인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기도지역 ‘비영리공익단체’다 이날 행사장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이병걸 안산시민회장(한국안전방송 대표)은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명감의 자세로 좋은 일을 하는 봉사단체이다"이라고 말하면서, "사랑 실은교통봉사대 안산지대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국민안전진흥원 주관, 잠실 올림픽 공원 안전체험행사 후 모습. 오른쪽 3번째 (녹색티 착복)가 진흥원 설립 주역이자 대표를 맡아 안전처의 인가 획득을 추진중인설영미 박사다. 한국인들에게 4월은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하는 계절이다. 한맺힌 세월호가 3년만에 귀항한 즈음에 맞는 ‘제 15회 세계안전의 날(4.28일)’을 기해 걸맞는 ‘안전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민안전처 산하 비영리법인(인가대기) 국민안전흥원(대표 설영미)은 올해 ‘세계안전의 날’을 맞아 4.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레나광장에서 송파소방서(서장 박근종)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이란 캐치플레이즈를 걸고 안전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안전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직도 우리나라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안전의 날’의 풀명칭은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로서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날은 노동 안전과 노동과 관련된 사고·질병의 규모와 결과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03년에 제정됐다. 진흥원의 이날 행사는 진흥원 30명, 송파소방서 40명,
지난 10일 오후, 동작소방서는 관내 16개 전통시장의 자율소방대인 '우리 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가운데의 박찬호 서장을 비롯해 16개 시장 '상인회 회장'들의 면면이 결의에 차보인다. 사진 박미영 기자. 글 김영배 기자. 지난 18일 오전 시장터의 대형화재가 또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이다. 330개 점포중 220개가 소실됐다고 한다. 당장은 유력 대선후보도 방문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은 없지 않지만 항구적 대책은 요원하다. 선견지명이 있다고나할까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0일 오후, 안전한 장터만들기 구현을 위한 ‘우리 시장 자율소방대’를 발대했다. 이 소방대는 동작구 관내 전통시장 16개소의 ‘상인회 대표자’들과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신대방동 소재 동작소방서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서장·소방서관계자·남성의소대장(유임균)·여성의소대장(김용아)·시장상인회장·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대표들에게 대한 임명장 수여와 자율소방대 ‘다짐의 선서’, 서장·자율소방대원들간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었다. 발대식을 겸한 간담회에서 박 서장은 “더 이상 모든 시민에게 화재로 인한 힘든 일이 없기를 바
2일, 서울 대방동 성남중고등학교 정문. 사진 이은준/글 김영배 기자 서울시(동작구) 안전감시단(단장 김영배)은 올해 해빙기를 맞아서 동계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초·중학교들의 교문 앞 건널목과 학교 내의 건물·운동장·운동기구·축대·바닥·전기·가스기구 등 각종 시설물의 해빙기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이옥연(53) 총무가 2일 밝혔다. 이 일제 점검에는 서울시 안전감시단을 중심으로 국민안전처 관찰단,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안전모니터봉사단, 10만파수꾼단 등이 참가했다. 마침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17국가안전대진단 시즌과도 맞물려 지역 안전관리자들이 대거 투입됐다. 김 단장을 중심으로 한 동작구 40명의 단원들은 상기 각급 안전단체원의 신분도 일부 겸임하고 있다. 대방동 지역의 안전감시·순찰을 책임지고 있는 이은준(여·52) 감시단 제3순찰조장과 함께 관할구역 내 한 학교를 찾았다. 종군기자처럼 순찰동행 기자라고나 할까. 출발부터 긴장감이 다소 없지 않다. 감시나 관찰업무란 것이 아무래도 결국 타인을 터치하고 계도하고 적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갈등과 분쟁도 일 수 있을 것이다. 대방동의 야트막하나 기세 있어보이는 용마산 기슭에 웅장하게 웅
20일 촬영한 서울 지하철 일부 열차의 연결통로 수동식 문의 턱이 높아(평균 5센티에서 7센티) 발이 걸려 낙상하는 노인이 많다. 일부 열차의 버튼식 자동개폐식 문은 턱이 없었다. 신형으로의 교체가 시급하다. 교체 지연시에는 보조장치가 필요하다. 사진 박성옥 기자/글 김영배 기자. 서울 지하철의 노인 안전이 허술하다. 열차 간 연결통로 문턱이 높아 노인들의 이동이 불편하고, 발이 걸려 낙상하는 등안전에 취약하다. 우리나라의 대도시 지하철은 잘 발달돼있다. 깨끗하고 운영도 세계적이다. 안전사고만 근절할 수 있다면 세계최고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최강국 미국의 뉴욕 지하철을 탈 때마다 느낀 소감이요 추론이다. 요체는 안전이다. 안전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노인들은 열차를 타자마자 좌우를 두리번거리면서 좌석을 찾는다. 노약자석은 좌우 끝칸에 있다. 들어설 때 노약자석이 만석이거나 양보자가 없으면 바로 다음칸으로 이동해 좌석을 찾는다. 문을 열고 1미터만 가면 또 옆칸의 노약자 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선 이 1미터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문턱 때문이다. 높이가 보통 5센티에서 7센티까지 되다 보니 발이 걸려 그냥 나뒹굴기 십상이다. 한국안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