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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한밭대, 동계 메이커 캠퍼스톤 공동 개최

 

(한국안전방송) 한국교통대학교와 한밭대학교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약 이틀간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업문화 조성 기여를 위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동계 스마트 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와 마라톤을 합친 합성어로 메이커(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기간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제작을 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 행사 이전에는 한밭대학교 S8동 InnoSpace-S에서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팅 및 코딩 교육, 팀 빌딩, 네트워킹 게임, 아이디어 도출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오리엔테이션 진행이 이뤄졌다.

이 행사는 참가팀별 아이디어 발표, 시제품을 제작하기 전의 장비 안전 교육, 팀별 시제품 메이킹, 최종 결과물 발표, 수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안전 대비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 명단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실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참가 팀들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주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블루투스 진동알림, 칼라바스켓, 서빙 시스템의 스마트화 등의 아이템을 완성했다.

교통대학교 총장상은 '서빙 시스템의 스마트화'를 제작한 이혁웅의 골목식당팀이 수상했으며 한밭대학교 총장상은 '블루투스 진동알림'을 제작한 안전하조팀이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획에서 제작까지 직접 제품화 과정을 체험하면서 행사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배우게 돼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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