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19일 일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19일 계량기 동파 ‘준(準)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동파 긴급 복구 인원을 162명까지 증원한다고 밝혔다. 동파예보제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이나 올겨울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동파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기온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대응 수준을 높인 것. 동파 대책 기간인 지난 1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서울에서만 7천 5백여 건의 동파가 발생했다. 지난 1월 9일에는 하루에만 1,682의 동파가 발생해 지난 5년간 일별 동파 발생건 중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연일 지속되며 ‘동파 심각’ 단계가 발령됐던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올겨울 동파량의 절반을 넘는 4,20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신속한 계량기 동파 복구를 위해 주말인 9일~10일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의 1/4 인원이 비상 대응근무를 실시하고, 최대 397명의 교체인력을 투입해 동파를 신속히 복구하기도 했다. 시는 일 최저기온 영하 13도의 날씨가 예보된 19일 시는 동파로
(한국안전방송) 서울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여성의 하루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26분, 남성은 41분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가사노동시간이 3배나(1시간 45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급노동시간은 여성이 2시간 40분, 남성이 4시간 13분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시간 33분 짧았다. 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 1분, 남성은 38분으로, 맞벌이 임에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가사노동시간이 1시간 23분 길었다. 여성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15,037원으로 남성에 비해 약 5천원 낮았고, 시간당 성별 임금격차는 27.3%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년 전에 비해 2.7%p 증가했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6%p 감소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주36시간 미만 노동자 비율은 증가했다. 2019년 취업 여성의 26.6%는 주당 36시간 미만의 유급노동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전에 비해 약 5.4%p 증가한 수치이다. 여성의 주36시간 미만 노동자 비율은 남성(9.9%)의 2배 이상이다. 타인과의 교류 등을 나타내는 교제 및 참여활동 시간은 여성의 경우 하루 2시간 26분으로 남성
(한국안전방송)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겨울철 한파 관련 119구조·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올 겨울 현재(’20.11.1.~’21.1.16.)까지 한파 관련 119 구조활동은 1,614건으로 지난 겨울(’19.11.1.~’20.2.29.) 303건 대비 1,311건 (432.7%) 증가하였다. 구조활동 중 고드름 안전조치는 올 겨울 620건으로 전년 겨울 75건 대비 545건(726.7%)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 1월 6일 서울지역은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되어 3일간 지속되었으며 1월 6일부터 16일까지 고드름 안전조치는 458건으로 올 겨울 고드름 안전조치 건수의 73.9%가 단기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드름은 겨울철 기온이 빙점 이하로 떨어질 때 건물 외부 돌출부 등에서 생긴다. 배관 동파 등으로 인해 발생한 대형 고드름은 낙하 시 인명피해나 차량파손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2018년 2월 충남의 한 아파트에서 고드름 추락에 의해 보일러 배기관이 분리되어 거주자가 가스중독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고 2019년 1월 동작구 상도터널에서는 고드름 낙하로 차량간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고드름 안전사고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12월 31일 시행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들의 협조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2016년 7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진 대규모 개편으로 197개에서 83개가 변경되고, 24개가 폐선, 32개가 신설돼 총 205개 노선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시가 이번 노선개편과 관련해 시행 첫 날인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7일까지 18일간 국민신문고와 120미추홀콜센터 등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 1,704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단행한 노선개편 때에 접수된 8,855건에 비해 약 80.7%가 감소한 수준이다. 개편 전·후 일주일간의 운송수입도 25억여 원에서 29억여 원으로 약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분석이 적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렇듯 노선개편이 커다란 문제없이 조기에 정착하고 있는 배경으로 두 가지 요인을 꼽고 있다. 첫 번째 요인으로는 시민소통과 시기별·타켓별 홍보를 통해 사전에 변경노선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것을 들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민 설명회를 열어 변경노선과 관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서비스 ‘누구나’를 첫 개시하고, 축적된 심리지원 제공하는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도 개설, 운영한다. 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누구나 챗봇’은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상담하면, 24시간 도움되는 콘텐츠를 연결하고 제공해 주는 정보안내 길잡이 챗봇 서비스이다. ‘누구나 챗봇’ 대화창에 ‘우울해’, ‘잠이 안 와’, ‘코로나’ 등 짧은 단어입력으로 관련 심리지원 콘텐츠와 정보를 찾아주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접속방법은 스마트 폰에서 카카오톡 채팅창→ ‘누구나 챗봇’ 검색→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대화창 외 초기 접속시 제공되는 메뉴 선택으로도 심리지원 정보제공 및 검색이 가능하며, 우울·불안 등의 자가진단도 해 볼 수 있다. 초기진입시 ①우울, ②코로나관련, ③죽고싶은마음 등 관련 단어로 된 메뉴가 표출되며, 선택사항에 따라 카드뉴스, 유튜브 등 심리지원 정보와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는 심리상담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모두다도 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8일 평택 남부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마스크 3만 장 전달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마스크 전달행사’에는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하여, 최은영 시의원, 마스크를 기부한 산업단지닷컴 박병남 대표, 대한노인회 홍장근 평택시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치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이행된 가운데 열렸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한 박병남 대표는 “현재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오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한 박병남 사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비용걱정 없이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볍고, 이번 마스크 기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오 도의원은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 주변 곳곳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며, “하루속히 코로나로부터 극복되어 일상생활로 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1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대건설3공구 염정웅소장, 별내선3공구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단 김창복전무, 경기도 구자군 철도건설과장, 철도건설2 강현일팀장, 경기도 철도건설과 임대형, 구리시 교통행정과 박형철팀장등과 함께 복선전철 추진현황과 민원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민원 내용은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인한 ▲토평동 농업용수 고갈 피해와 ▲수택4거리 8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한 피해 민원 사항이었다. 이 날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교문동 씽크홀 사고에 대한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현대건설시공사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공식적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현대건설에서는 내부적 절차를 거쳐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현대건설3공구 염정웅소장은 지하철공사로 인하여 ▲토평동 농업용수 고갈 피해 민원인 12명에 대하여서는 피해 민원인과의 협의와 현장 상황을 면밀히 조사 하여 농업인들의 영동 활동에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수택4거리 8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하는 초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사업을 실시한 결과, 4만 7천대가 저공해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는 연간 초미세먼지 약 68톤, 질소산화물(NOx) 828톤 등 총 896톤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 ’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저공해사업에 대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공해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 등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한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03년부터 저공해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누적 총 49만대에 대해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였다. 현재 조기폐차 보조금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인 경우 44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하며, DPF 장착불가 차량인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6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는…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민주·연천)은 1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문화관광과 관광기획 팀장 임재붕, 연천군관광협의회 추진위원장 이종우와 지역관광협의회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연천군은 2020년 6월 협의회를 발족, 현재 24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창립총회 개최 준비 단계”라고 밝히며 “지역관광협의회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야만 협의회를 설립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기획, 실행 등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문화관광기획팀장에게 연천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유치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천군 지역지원관광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사업 추진으로 더욱더 연천을 알리면서 찾아와 머물고 싶은 연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진위원장에게는 “협의회 설립허가 절차에 따라 준비를 진행함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연천군 관광활성화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18일 정대운 도의원(광명2, 도시환경위원회), 오광덕 도의원(광명3, 안전행정위원회), 이일규 시의원이 경기도 택지개발과, 광명시 도시개발과 담당자들과 함께 광명생활용품협동조합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생활용품협동조합’은 1990년대 광명IC근처에 약100여개 유통업체가 자발적으로 형성되어 2005년 협동조합 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현재 유통단지는 교통 및 물류운송 여건이 뛰어나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도매업체가 밀집된 지역으로 광명 유통단지 조성사업은 명품 유통단지로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들은 ▲ 특별관리 지구 내 입주하지 못한 유통업체가 타 지역으로 이전 할 경우 유통단지 규모 축소 예상 ▲ 유통단지 조성 및 입주가 지연될 경우 업체에서 감수해야 하는 영업손실의 보상 (당초 2022년 입주 예정) ▲ 유통단지 입주 시 조합원 우선순위 입주 대책으로 분양 가점제 관철이 가능한지 질의하며 분양가가 높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9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1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의정부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현황 설명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시관계자는 “2021년도 의정부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인 ▲부용천 계단 경사로 설치사업 ▲중랑천 징검다리 개선사업 개요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현장 주변의 지장물이나 장애 요소를 면밀히 파악하여 예산을 책정하고 경기도의 예산집행에 협조가 뒤 따른다면 부용천 계단 경사로 설치사업과 중랑천 징검다리 개선사업은 올 3월에 착공이 가능하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일원에 부용천 계단 경사로 설치사업은 입지 조건으로 볼때 원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복지관에서 최대한 가깝게 사업을 진행하고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훼손된 하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신속히 보수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국안전방송) 건강한 먹거리와 채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른바 채식주의자는 물론 건강한 채식 한 끼를 찾는 시민 모두의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채식식당 948개소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948개 채식식당(일반식당 368개소, 프랜차이즈 580개소)은 채식메뉴만 취급하는 채식전용 음식점과 메뉴 중에 채식메뉴가 있는 일반음식점을 모두 포함한다. 시민 누구나 내 주변 채식식당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국제채식연맹(IVU, 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의 채식분류를 근거로 식재료·조미료에 동물성 성분을 첨가했는지, 유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해 찾아낸 총 1,555개 채식메뉴 취급식당 가운데, 정보제공에 동의한 식당들이다. 국제채식연맹(IVU)이 정한 채식 유형으로는 ▲동물성 식품은 먹지 않고 과일·채소 등 식물성 식품만을 먹는 순수 채식인 비건(Vegan)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우유·치즈·버터 등)을 먹는 락토(Lacto) ▲식물성 식품과 달걀을 먹는 오보(Ovo)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달걀을 먹는 락토오보(Lacto-Ovo)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은 전국 585개 공공기관 중 1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시·도 교육청 중 경남교육청이 유일하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9년, 2020년 2개년의 실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평가했다. 경남교육청은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정보목록 공개율 등 사전정보공표의 충실성 분야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모니터단, 민원제도개선발굴단, 현장 컨설팅제를 운영하여 다양한 수요분석 채널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정보공개 포털 사용을 단위학교까지 확대하는 등 고객수요 분석에 적극 대응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4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본청 감사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역량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무·학사, 회계, 일반행정, 인권교육을 중심으로 연 4차례 이상 맞춤형 연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계약법규 및 사례 ▲청렴도 측정의 이해 ▲사립유치원 행정심판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이해 ▲인권감수성 교육 ▲감사처분 절차의 이해 및 징계업무 처리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피감자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 및 감사 활동을 통한 사립유치원 및 갑질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민재 감사관은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감사담당공무원의 역량이 배양되어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감사보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부패·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를 위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안전방송)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학생과 교사 간의 갈등요인을 사례별로 정리한 학생인권 사례집이 나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7개 시도교육청이 기획·제작한 ‘학생인권 공동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유엔아동권리협약비준 30주년을 기념해 학생인권 관련 사례를 공유하여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제작하게 되었으며, 경남·전북·광주·경기·경북·서울·인천시교육청이 참여했다. 사례집은 헌법과 법령에 명시된 아동·청소년의 인권보장과「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준으로 생존·보호·발달·참여의 4대 권리에 따라 정리했다. 192쪽의 사례집에는 학교현장의 학생인권침해와 관련한 상담 및 구제 사례 186건을 주제별로 생생하게 담았다. 현장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인권침해의 가능성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담아 각각의 권리들이 어떠한 기준으로 보장되어야 하는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존의 권리’에는 건강권과 보건권·안전권·급식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생리통으로 병결석 요청 시 의사소견서를 요구하거나 추운 날씨와 관계없이 교내 외투 착용 금
(한국안전방송)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19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SNS를 통해 챌린지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김 교육감은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의 초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김우영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최현숙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 실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감은 “일명 ‘민식이법’이 제정된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서비스 ‘누구나’를 첫 개시하고, 축적된 심리지원 제공하는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도 개설, 운영한다. 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누구나 챗봇’은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상담하면, 24시간 도움되는 콘텐츠를 연결하고 제공해 주는 정보안내 길잡이 챗봇 서비스이다. ‘누구나 챗봇’ 대화창에 ‘우울해’, ‘잠이 안 와’, ‘코로나’ 등 짧은 단어입력으로 관련 심리지원 콘텐츠와 정보를 찾아주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접속방법은 스마트 폰에서 카카오톡 채팅창→ ‘누구나 챗봇’ 검색→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대화창 외 초기 접속시 제공되는 메뉴 선택으로도 심리지원 정보제공 및 검색이 가능하며, 우울·불안 등의 자가진단도 해 볼 수 있다. 초기진입시 ①우울, ②코로나관련, ③죽고싶은마음 등 관련 단어로 된 메뉴가 표출되며, 선택사항에 따라 카드뉴스, 유튜브 등 심리지원 정보와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는 심리상담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모두다도 개
(한국안전방송) 거창군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18일 0시부터 31일까지)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원 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 진단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병원 및 관내 대학 등 집단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대민접촉이 빈번한 직업군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코로나19 숨은 전파자를 찾기 위해 읍면 순회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던 중 지난 16일 확진자 1명을 찾자 지역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인내와 희생으로 지켜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잠시 위기는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정상화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군민 모두가 잘 지켜주고 있는 마스크 착용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계속 잘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금처럼 무증상 감염률이 높은 상황에서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