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1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본부는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화재 취약 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 시설물 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본부는 지난 19일 경기북부 관내 11개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열었다.
임원섭 경기북부소방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선 소방서장들에게 "지역별 고위험시설 관리자, 공동 주택 입주자 대표나 관리소장과 수시로 소통하며 안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