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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불나면 대형사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이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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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최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관내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용접이나 용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이 빈번하고 불이 쉽게 붙을 수 있는 가연·인화성 물질이 많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화재가 순식간에 확대되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매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 4월 발생한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는 우레탄 발포 작업중 발생해 유독가스가 다량 생성되며 38명이 사망했다. 같은해 12월에는 군포 아파트 베란다에서 우레탄폼을 이용한 베란다 창틀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해 4명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옥상계단으로 피신하다가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평택에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중이던 소방관 3명이 순직하기도 했다.

 

원주소방서에서는 겨울철 공사장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과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화재시 작업자들의 대피를 돕는 『피난보조물품』이 모든 공사현장에 비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에서 대여하는 피난보조물품은 화재상황에서 대피시 호흡을 도와주는 휴대용 산소캔과 피난구조용 손수건, 열기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화담요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키지로 만들어져 보관 및 비치에 용이하다.

 

 피난보조물품 대여제는 관내 착공신고 대상 공사장 중 연면적 1만㎡ 미만의 공사장이 대상이다. 공사장 관계자라면 누구나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연면적 1만㎡ 이상의 공사장에는 생명보호 물품 비치를 권고하여 작업자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위험하다. 화재상황에서도 대피가 가능하도록 피난보조물품을 대여하니 각 공사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업자들의 인명피해를 막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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