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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13일 오늘 칠례광부33명 69일간 매몰ᆢ1명 구조 광구 대통령과 포옹

❒오늘의 역사(10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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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69일간 매몰됐던 칠레 광부 33인 구조 33인의 광부 중 첫 번째로 구조된 플로렌시오 아발로스

가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2010년 10월 13일 69일간 지하 700m에 매몰되어있던 칠레 광부 33인(칠레인 32명, 볼리비아인 1명)

이 생환하였다.

 

33인의 광부는 8월 5일 칠레 북부 코피아포의 산호세 광산에서 터널 붕괴로 지하 700m에

매몰되어, 매몰 17일만인 22일 생존이 확인되었고, 69일 만인 10월 13일 구조되었다.

 

생존 확인 이후 지상과 연결된 지름 15㎝의 드릴 구멍을 통해 음식과 약품을 공급하고,

동영상 카메라도 내려보내 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초 구조까지 3~4개월이 소요되어 2010년 크리스마스 쯤에야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구조용 터널을 뚫기위해 공기압을 사용한 최신기계를 사용하고 특수강철로

만든 구조용 캡슐을 통해 구조일자를 2개월 이상 단축하였다.

 

2010년 10월 12일 오후 11시 15분 구조가 시작되어, 피녜라 대통령의 구조 개시 선포 이후

1시간이 안된 매몰 69일 만인 13일 새벽 0시 11분, 플로렌시오 아발로스(31. 매몰 당시 부조장)의

첫 생환을 시작으로 오후 9시 56분(현지시각) 루이스 우르수아(매몰 당시 작업조장)이 구조되면서

0시 35분 구조작전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칠레 광부 33인의 매몰 및 구조 소식을 통해, 절망 속에서 광부들이 보여 준 의지와

지혜, 리더십, 칠레 정부의 신속하고 단호하며 효율적인 대응 능력은 칠레가 그동안 축적단호하

국가적 역량을 국제사회에 입증하여, 국가적 위기를 이미지 상승의 기회로 바꾸는데 입증되

었다.

 

이번 구조가 남북으로 길게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에서 생겨난 경제적 분열과 계급적 갈등 

봉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FEkrXQ63L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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