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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일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의료홍보포럼 개최

○ 포스트코로나 ‘전환’ 속 전략적 환자 유치 지역인 카자흐스탄에 의료대표단 파견
- 10월 20~21일,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 7개소 온오프라인 참가
-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에이전시 30개소 초청 홍보회 ·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도내 의료진·카자흐스탄 현지 환자 간 온오프라인 환자 협진 상담회도 진행

경기도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2 카자흐스탄 경기도 국제의료홍보 포럼’을 열고 도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지샘병원 등 3개 병원 의료진과 실무진이 카자흐스탄 현지를 직접 방문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오킴스성형외과 등 4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20일에는 카자흐스탄 로얄 튤립 호텔에서 경기도 의료 홍보를 위한 의료설명회와 함께 참여 의료기관과 해외 에이전시 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연다. 행사에는 알마티, 누르술탄, 아띠라우 등 카자흐스탄 전역의 해외 환자 송출 에이전시 30개소가 참석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현지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도내 병원 6개소와 연계해 환자 협진 상담회도 연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은 그간 경기도와 의료협력 분야에서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지역이다. 경기도는 2011년부터 카자흐스탄 보건부, 알마티주, 악튜빈스크주, 아크몰라주, 망기스타우주, 누르술탄시 등 지방 정부와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개편이 예상되는 국제의료 시장에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전략 국가 대상 마케팅을 통해 관련 산업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메디컬경기 의료 홍보와 보건의료 분야 국제 협력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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