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재난안전

복지부, 대설·한파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 점검

한파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 점검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인 대설과 한파로 인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이기일 1차관 주재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함께 대설,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등 긴급 조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독거노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우선 순위를 정해 직접 이들을 찾아 거주 상황과 안전을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또 장애인,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 저소득층 등 지역별 취약계층 상황을 점검해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역시 피해가 없도록 시설 점검과 제설 등의 조치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과 협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과 생필품, 난방용품 등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겨울철 한파로 독거노인,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이 모두 협력해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