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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의학의 이해  
       (1/2부) 
⊙ 자연치유의학과 건강생활  
우리 인간은 생존을 위한 수단과 사회 활동을 함에 있어 그 시대의 생활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속에서 삶을 영위하게 된다.   
이러한 생존 활동과 사회의 발전에 있어 보다 편리함을 추구하게 되고 질병으로 부터 방어하고 예방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소위 의학이 우리의 생활에 가까이서  우리를 보호해 주고 인간의 생명 보존을 위해 계속 발전해 오고 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의학의 진전으로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실로 수 많은  질병들이 현대의학의 공헌으로 정복되고 우리는 그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질병의 종류는 점점 늘어나고 난치병이라 불리우는 질병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의학의 획기적인 발전 중에도 암 발병률의 증가를 억제하거나 사망률의 감소를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 사실이다.      

누구나가 공감하듯 암을 비롯한 현대인의 난치병의 원인을 생활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현대인의 난치성 질병의 근본을 자연에서 멀어진 환경과 오염 및 그릇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므로 제3의 의학으로 자연치유의학이 21세기의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는 스스로가 정상 상태로 회복하려는 조절  능력의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자연치유력 또는 항상성 작용(Homeostasis)을 한다.  

인체의 질병은 균에 의한 병이 아니라면 신체기능의 저항능력의 약화와 기능의 부조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는데 자연치유란, 천연산물을 이용하여 인체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함으로써 인체 스스로 원래의 건강을 찾게 회복시켜주는 것을 “자연치유의학” 이라 한다.  

즉, 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몸에서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침입한 바이러스균을  사멸시키려고 항체인 T림파구를 스스로 만들어 저항한다. 동물도 병이 들면 밥을 먹지 않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휴식을 취하여 건강을 회복한 후 음식을 먹는다.  

사람의 몸에 상처가 나면 진물이 나와 상처를 보호하고 상처가 빨리 아물도록  (자연치유)해 준다. 소나무도 가지가 부러지면 송진이 나와서 상처를 덮고 외부의 세균 침입을 막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게 한다.  

이러한 원리는 모든 생명체는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회복) 하고자 하는 작용이 있으며 이를 치료 원리로 적용하는 것이 자연치유력에 의한 치료요법이다.

현대인에게 만연하고 있는 대부분의 난치병, 고질병들은 환경 오염, 공해, 유독물질 등으로 인한 혈액에 쌓인 독소 및 불순물로 인하여 발병을 일으키며 이런 요인으로 혈액순환장애, 면역기능의 저하, 면역체계의 이상 등이 일어나 여러가지 질환을 발생하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 하려면 몸을 정화시키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것이 첫째 치료의 원리이다. 그것은 자연식의 섭생과 운동으로 가능하며 그 다음 각자의 병증에 알맞는 치료요법을 시행하되 자연치유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바른 식문화가 건강의 근본이다. 현대인의 질병중 이른바 난치병이라 일컷는 질병의 대부분은 하늘과 땅과 바다가 오염되고, 먹는 음식이 오염 내지는 유해물질에 범벅이 되어 있으므로 혈액이 탁해지고, 독소가 쌓여 혈액순환의 장해가 오고,
 
신진대사가 원활치 않아서 발생하며 이는 장부의 기능 쇠퇴와 면역성 저하로 나타나 그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주범은 나와 이웃의 환경파괴 및 이기주의적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질병과 가까워 진다”고 독일의 시성 쾨테는 역설하였다. 그러면 이제 먹거리를 살펴보자. 우리가 즐기는 음식은 익힌 음식이며 바쁘고 편리한 문화에 익숙하여 인스턴트식품에 고단백 육식과 지방질이 많은 음식이 우리의 일상적 식문화이다.

우리몸은 혈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위해 미네랄, 비타민, 효소 등을 필요로하고 있다. 그런데 익힌음식과 인스턴트식품 에는 열로 인해 꼭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 및 각종 효소가 파괴되었거나 미량이 존재한다. 

우리몸은 미네랄, 효소를 통해 각종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계속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량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여기서 수요(사용 에너지)와 공급(공급 칼로리)의 불일치로 비만이 생기고 인체내 유해물질과 독소의 쌓임으로 각종 난치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건강 할 수 있을까?
첫째: 五白食品(오백식품: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흰소금, 흰조미료)을 추방 또는 절제해야 하며 최소한 흰쌀밥의 식사는 지양해야 한다.   

식사는 현미에 콩, 보리 등을 가미한 잡곡밥으로 먹어야한다. 쌀의 영양을 분석해 보면, 씨눈에 66%가, 각질(껍질)에 29%가, 나머지 배유(흰쌀)에 5% 만의 탄수화물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영양소는 인간이 버리거나 동물사료로  처리하는 것에 있다.

둘째: 火食(화식)과 인스턴트식품을 절제 하고 자연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우리가 즐기는 익힌 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은 미네랄, 효소가 파괴되어 우리몸에서 불완전 연소된 물질로 되어 체지방을 두껍게하고 혈액을 탁하게 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식 및 생식은 영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익힌 음식에 비해 에너지의 효율이 5~6배가 높으므로 최소량으로 최상의 영양을 공급 받을수 있으며 아울러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준다.

셋째: 육식과 지방질 음식을 자제하고 야채와 전통 발효식품을 선호해야 한다. 과다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가 성인병을 비롯한 고질병을 유발하며,
  
반면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은 체내 지방을 분해해 주고 혈액을 맑게하며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등은 효소로서의 최고식품으로 각종 영양성분을 분해하여 영양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암의 경우를 보면 위암, 자궁경부암은 줄고 폐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전립선암, 백혈병 등이 급증하고 있다. 

서양인에게 많던 뇌졸증, 뇌경색, 심근경색 등이 동양인에게서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암의 유형이 변화하고 혈액과 직접 관련된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름 아닌 식생활의 변화에 기인하고 있다.

고단백과 고지방의 식생활이 암 및 질병의 유형을 변화시켰으니 음식이 사람들의 병을 규정하는 것이다. 

육식과 정백식품(백미, 백밀가루, 백소금, 백조미료, 백설탕)으로 대표되는 현대인의 식사는 결국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된 식사법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은 인간의 건강을 해칠뿐 아니라 모든 현대인의 난치성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음식으로 생긴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지혜롭게 식생활을 개선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내일은 2부로 이어집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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