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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안보

방사청, '17년 제3차 서울 수도권 방산기술보호 간담회 개최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12월 13일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관에서 서울·수도권에 있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17년 제3차 방산기술보호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산기술 보호 간담회」에서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2018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시행계획 및 주요 정책방향, 방산기술보호 관련 주요 현안과 ’18년 추진 예정인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서 “보안 경영을 통한 방위산업기술보호”에 대한 특강 후 방위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2017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자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공자로 선정된 10인에 대하여 국방장관 및 방사청장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방산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전사적인 관점 및 경영 측면에서 방산기술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업 스스로 자율적 기술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사청은 올해 각 권역별(중부권, 남부권, 서울·수도권)로 총 세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방위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다양한 대상별(방산 관련 업체 CEO 및 임원, 기술 보호 및 수출입 업무 담당자, 연구개발자 등)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자율적 기술보호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적극 유도 및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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