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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서울 김혜련 의원, 서울시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착공식에 참석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12월 22일 대방동 소재한 옛 미군기지 자리에 들어설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착공식에 참석하여, 여성가족복합공간 첫 시작을 축하하고 스페이스살림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 ‘스페이스 살림’은 동작구 대방동 340-3 외 3필지(대방역 2,3번 출구 인근, 8,874,8㎡)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예정으로, 여성과 가족을 살리는「여성·가족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스페이스 살림’에 들어서게 될 주요시설은 가족살림학교, 가족놀이터, 가족서재, 야외공연장, 다목적홀 등 ‘가족·문화공간’, 작업실, 배움공간, 50개소 가게가 위치한 ‘창조적 제작 및 창업공간’, 공유부엌, 모임공간, 열린카페, 연수시설(46개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주요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한 이후, 스페이스 살림 건립을 위한 시민 청책토론회( ′14. 9~12월, 2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치고, 건립 타당성 조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친 뒤, 지난 ’17년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어 12월에는 시공업체로 호반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착공식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혜련(더불어민주당, 동작2)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3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5년간의 준비 끝에 오늘 드디어 그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다” 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스페이스 살림’은 적어도 인구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무너져가는 가족공동체와 지역 공동체를 살리고, 여성의 일자리에 대한 경제적 자립 대안을 만들며, 개방과 공유와 참여를 이룰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것이라는 점에서, 전국의 어느 지자체에도 없는 서울시만의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 한다“고 말하고,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와의 협력적 파트너로서 스페이스 살림 건립을 통해 서울을 살아가는 여성·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여성가족복합시설로 거듭 나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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