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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지난 오늘( 3월11일)은 무슨일들이?


“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도 짜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 위에 내 몸을 놓고 다비해라. 사리도 찾지 마라. 남은 재는 오두막 뜰의 꽃밭에 뿌려라.”-법정스님(2010년3월11일 오늘 길상사에서 입적 78세)유언

3월11일=1617(조선 광해9)년 오늘 <동국신속삼강행실> 간행
1908년 오늘 통감부 서울 도성 동대문 부근부터 철거개시
1953년 오늘 유엔총회 한국경제원조 결의
1954년 오늘 정비석 소설 <자유부인> 문제화
1963년 오늘 중앙정보부 반혁명사건(김동하 박임항 등 군인21명 쿠데타음모) 발표
1973년 오늘 북제주 빌레동굴에서 3천여년전 추정 원시인생활터 발견
1976년 오늘 서울지검 3.1민주구국선언을 정부전복사건이라 발표, 김대중 등 11명 구속
1978년 오늘 문교부 서울시에 사육신묘역에 김문기 묘 추가설치 보존 통보
1981년 오늘 사회정화위원회 범국민질서운동 전개
1987년 오늘 충남 홍성 용봉사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마애불상 발견
1994년 오늘 불교계인권단체들 국가보안법폐지 촉구. 정부-시민환경단체 민간환경단체협의회 출범. 한-미고위실무회의(핵사찰 완료되고 남북특사교환뒤 북-미 3단계고위회담개최 원칙 확인)
1995년 오늘 북한외교부 대변인 한국형경수로 수용거부/KEDO와의 협상거부. 정부 북-일수교 교섭재개에 우려 표명
1996년 오늘 12.12와 5.18 관련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첫 공판, 전두환가족 법정에서 강민조 씨 폭행 전치2주상해
1996년 오늘 80년해직언론인120명 공보처에 명예회복과 피해배상 행정심판 청구
1999년 오늘 이해찬 교육부장관 교육발전5개년계획 시안 발표
2008년 오늘 안양 초등생 우예슬 이혜진 실종77일만에 주검으로 수원에서 발견됨
2011년 오늘 건축가 정기용 세상떠남
1796년 오늘 나폴레옹 이탈리아원정 떠남
1811년 오늘 프랑스천문학자 르베리에 태어남, 천왕성궤도가 계산과 조금 다른 것을 토대로 새로운 행성의 존재와 위치 예측, 그가 계산한 위치에서 1871년 해왕성 발견
1895년 오늘 러시아-아프가니스탄 국경확정조약 조인
1941년 오늘 미국 무기대여법 성립
1955년 오늘 페니실린 발견한 플레밍 세상떠남, 세균배양실험중 우연히 페니실린 발견 “플레밍이 직경10cm의 배양기뚜껑을 열었을때 페니실륨 노타툼이라는 곰팡이의 포자가 배양기안으로 떨어졌다. 페니실륨이라는 곰팡이는 수백가지가 있으나 페니실린을 생산하는 것은 오직 한 종류뿐인데, 페니실륨 노타툼 이외에 다른 곰팡이 포자가 플레밍의 배양기에 떨어졌다면 아무 발견도 못했을 것이다. 또 페니실린이 모든 종류의 세균에 두루 작용하는 것은 아닌데 플레밍이 실험을 위해 배양한 세균이 바로 페니실린의 작용을 받을만한 종류였다. 그리고 곰팡이가 피면 그 세균의 배양은 실패하고 그 배양기는 버리는데 플레밍은 곰팡이가 핀 곳 둘레에 세균이 없는 공간을 발견하는 빈틈없는 의학적 안목을 가졌기에 세균번식을 막는 페니실린을 발견할 수 있었다.”-데일 <우연과 기회주의(영국 과학잡지)>
1957년 오늘 미국탐험가 버드 세상떠남, 1926년 최초로 비행기로 북극상공탐험 1927년 대서양횡단비행(42시간) 1929년 세계최초로 비행기로 남극극점상공 도달, 그뒤 여러차례 남극탐험, 기상학 산맥 광물 등에 관한 자료 모아 남극탐험에 크게 이바지
1960년 오늘 미국우주탐사선 파이오니아5호 발사, 5월26일까지 태양풍과 플레어를 관측해 태양에 관한 많은 정보 지구로 전송
1985년 오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으로 뽑힘
1989년 오늘 피노체트 퇴임이후 첫번째 칠레 민선대통령 파트리시오 아일윈 취임
1999년 오늘 노르웨이의회 유태인보상법안 의결, 2차대전중 살해되거나 박해받은 유태인에게 4억5천만크로네(5,600만$) 
2004년 오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알카에다 소행 추정 열차폭탄테러 192명 죽고 1,430여명 다침 
2006년 오늘 발칸의 도살자 밀로셰비치 전 유고대통령 감옥에서 세상떠남
2011년 오늘 일본에 진도9.0 강진 쓰나미 대참사 "동일본 대지진참사를 2만명이 죽은 하나의 사건으로 기억한다면 우리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죽은 2만 개의 사건으로 기억해야 한다."-기카노 다케시(일본 영화감독/배우) 도쿄 북동쪽39km 미야기현179km 앞바다에서 14시46분 발생, 일본본토 2.4m이동, 한반도 5cm이동, 지구자전축 10cm이동, 근대지진관측사상 네번째 강도, 가장 강력한 지진은 1960년 칠레의 발다비아 지진(진도9.5) 지진에 뒤이은 높이10m 이상의 초대형쓰나미가 도호쿠해안가 덮쳐 사망1만1,362명 실종1만6,920명
2016년 오늘 영국 좌파정치인/급진적 지리학자/여성주의자 도린 매시 세상떠남(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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