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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 위해 소방특별경계근무 돌입!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북 정상회담 기간 특별경계근무
- 회담장 인근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설정한 이번 소방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이다.

이번 기간 동안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156명의 소방인력과 구급·소방차량 등 470여대의 소방장비들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하게 된다. 

관할 특별관리 시설물 80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활동을 벌이고, 화재경계지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감시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회담장 인근에 북부특수대응단과 119구급차 등을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일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인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여 화재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오는 27일 경기북부 파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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