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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26일)은 지난날 무슨일들이?


4월26일 오늘은 세계 지적재산의 날 UN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1970년 오늘 출범)가 지적 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기리고 각국의 지적 재산권 보호의식 고취시키려 2000년 제정

4월26일=1392(고려 공양왕4)년 오늘 포은 정몽주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 부하에게 피살됨
1412(조선 태종12)년 오늘 경복궁 경회루 세움
1865(고종2)년 오늘 대왕대비 경복궁 중건 지시
1885(고종22)년 오늘 광혜원 이름 제중원으로 바꿈
1890(고종27)년 오늘 육당 최남선 태어남 <고사통>
1904년 오늘 유관순 열사 태어남

1926년 오늘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 세상떠남
1933년 오늘 김동인 역사소설 <운현궁의 봄> 신문연재 시작. 경성방송국 한국어방송을 제2방송으로 하는 2중방송 개시
1943년 오늘 소설가 강경애(37세) 세상떠남 <인간문제>(식민지시대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최고의 노동소설로 꼽힘)
1946년 오늘 국립민속박물관 개관
1952년 오늘 서울대 졸업식 해방후 처음으로 박사학위6명 수여

1954년 오늘 제네바 정치회담 열림(6.15까지) 남북한 6.25참전 15개국 중국 소련 등 19개국 참가, 남한측 주장; 유엔감시하 대한민국 헌법절차에 따른 자유선거, 의원수는 인구비례/북한측 주장; 남북조선대표들로 전조선위원회 구성해 총선거, 6개월이내 외국군대 철수 
1960년 오늘 이승만 대통령 하야성명 발표
1965년 오늘 전국 대학 대부분 휴교령
1982년 오늘 의령경찰서 궁류 지서에서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58명 사망
1988년 오늘 제13대 총선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 성립

1991년 오늘 명지대생 강경대군 목숨잃음, 등록금투쟁으로 전격구속된 명지대총학생회장 석방요구시위에서 사복체포조 백골단에게 집단구타당해 학생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방송작가 김기팔 MBC드라마 ‘땅’이 중도하차하자 절필선언
1995년 오늘 이창복 전국연합 상임의장(94.9.8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긴급구속) 무죄판결. 올바른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 발족. 불교인권위 4회 불교인권상에 ‘주한미군범죄근절을 위한 운동본부’ 선정

2007년 오늘 티케이의 대부 신현확 전 총리 세상떠남
2013년 오늘 정부 개성공단잔류인원 전원철수 결정. 만삭 아내 살해한 의사 징역20년 확정
2014년 오늘 '돈먹는 하마'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
2017년 오늘 주한미군 경북 성주 소성리 골프장에 사드 핵심장비 전격반입
1607년 오늘 영국 최초의 미국이민단 버지니아 상륙
1731년 오늘 영국소설가 다니엘 데포 세상떠남 <로빈슨 크루소>(상관의 미움을 사 혼자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4년4개월만에 구조된 해적 알렉산더 셀컥이 모델, 크루소는 1719년4월25일에 무인도에 도착해 28년 동안 무인도생활)
1865년 오늘 미국 남북전쟁 끝남

1933년 오늘 미국천체물리학자 펜지아스 태어남, 윌슨과 함께 우주에서 오는 전파 조사중 우주대폭발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배경복사선’ 발견해 노벨상 받음
1965년 오늘 인도-파키스탄 캐슈미르 지역서 영토권 둘러싸고 전투
1972년 오늘 동독 11년만에 서독방문 허용
1982년 오늘 영국군 포클랜드군도 동남단의 남조지아 섬 기습상륙

1986년 오늘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4호기 폭발 800만여명 피폭 방사능오염 사망10만여명추정, 70여만명 심각한 후유증, 212개마을 주민37만명 이주, 체르노빌낙진이 800마일 떨어진 베를린과 1천마일 떨어진 그리스 이탈리아에도 발견, 유럽에서 오염된 돼지 등 집단폐사, 비슷한 사고가 고리원전에서 터지면 서울26만명, 일본 후쿠오카32만명정도 방사능오염으로 목숨잃을 거라는 예측, 당시 소련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의 글 ‘체르노빌 후 25년; 많은 교훈을 배우다’에 따르면 사고는 4월26일 새벽 한시반에 시작되었지만 방사능누출과 인명피해에 대한 첫 공식보고는 4월27일 아침에 나옴. 사태를 은폐하려했지만 4월28일 스웨덴에서 허용치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됨으로써 전세계에 알려짐 “우리는 30년동안 과학자와 전문가, 장관으로부터 체르노빌의 모든 것이 안전하다는 말만 들어왔다. 우리는 그 사람들의 말을 신처럼 믿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담당 부서나 과학연구기관 등 모두가 통제력을 상실했다. 전체 시스템이 아첨과 굴종, 지도자들의 파벌과 연줄에 지배되고 있었다.”-고르바초프 자서전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중 원자력발전소가 좋다고/시에프를 하는 나라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보십시오/원자력은 제3의 불이라는 신화를 낳게했으며/제3의 불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꽃이며/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는/그 어떤 종류의 발전소보다/안전합니다 깨끗합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그러나 지구 저쪽켠에서는/죽어서도 잠들지못한 영혼들이 있었으니/1986년 4월 26일 새벽 한시이십삼분/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 폭발당시/현장수습에 동원됐던 삼십오만명 대원중/이만오천명이 갑상선 암 백혈병 심장혈관질환/등으로 서서히 죽어갔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시인한 우크라이나 보건장관/그러니까 우리는 차분하게/생각해봐야 합니다/현재 14기가 가동중에 있고 6기가 건설중에 있는/그 반경안에 살고있는 이 땅 전국민은/우리나라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에서/자유롭지못하다는/엄청난 사실을 두고 말입니다”-이선관 ‘체르노빌6’
1989년 오늘 방글라데시 중부 마니크간즈 지방 폭우 1000여명 사망. 미국코미디여왕 루실 볼(왈가닥 루시) 세상떠남
2001년 오늘 고이즈미 준이찌로 일본총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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