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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남남북녀 결혼정보업체 ‘바로인연 남북결혼정보’ 든든한 길잡이 역할

국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새터민)은 약 3만 7천 명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최근 10년간 탈북 입국자 가운데 10명 중 7명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 새터민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최근 진행된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한 간의 평화무드가 형성되고 있으며, 탈북민(새터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터민 여성들과 한국 남성들 간의 결혼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탈북여성의 결혼을 돕는 결혼중매업체들도 급증하고 있으며, 남남북녀결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북한 여성과의 결혼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불신을 보이기도 한다.


새터민 결혼정보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 중매 업체를 선택할 때는 신중하고 정확하게 알아봐야 한다. 새터민 여성 결혼정보 업체라도 다 같은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서는 좋은 결혼정보 업체를 선택해야 하며, 자기 일처럼 노력하는 커플매니저를 만나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남남북녀 결혼정보 업체들이 성업 중인 가운데 철저한 신원파악 등을 토대로 새터민 여성의 불신을 최소화 시키며, 새터민 결혼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는 ‘바로인연 남북결혼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터민 여성들과 한국의 남성들을 소개해주는 ‘바로인연 남북결혼정보’는 새터민 출신 최영하 대표가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려는 북한여성들을 위해10여년 지속적인 노력을 한 신뢰도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북한여성과 남한남성을 소개하는 남남북녀 결혼정보업체로서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남한 남성들에게 좋은 인연을 맺어주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고객에 대한 신뢰를 중요시하며 북한여성과의 올바른 만남을 주선하는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팅이 진행될 때면 담당 커플매니저나 원장들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다소 낯설고 어색한 미팅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기 위함이며, 이런 노력으로 인해 남성회원과 여성회원이 한번의 만남으로 커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러 번의 미팅보다 최소한의 만남으로 귀한 인연이 바로 성사되며 일명 ‘한방커플’이라 부른다.


이런 결과는 이 업체만의 남다른 가입 절차 과정에서 이뤄낼 수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만남의 횟수제한 보다 결혼에 대한 인간적인 진지한 고민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갖춘 회원간의 의미 있는 만남을 주선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나 다름 없다.


최영하 대표는 “중매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보람된 일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현재의 물질적인 조건을 보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신랑 될 사람의 성품과 신부 될 사람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며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어도 성실하게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남성과 넘치는 살림이 아니어도 잘 꾸려 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아내가 될 자격이면 서로 함께 의지하며 백년해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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