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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미국의 제네랄 일렉트리 회장 젝 웰치의 리더슆

 미국의 GE 회장 잭 웰치의 리더쉽

잭 웰치는 미국에서 가장 무자비한 경영자로 불렸던 사람이다. 1981년 그가 GE의 CEO 자리를 인계 받았을때 GE의 시장 총가치는  130억 달러였다. 
웰치 회장은 미국기업 역사상 최고의 CEO로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전반기는 GM의 슬로언 회장, 후반기는 GE의 웰치 회장이었고, 포천誌는 웰치 회장을 「월스트리트의 마이클 조던」으로 칭송했다.

웰치 회장의 리더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GE가 지난 20년간 탁월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 매출은 1981년 270억 달러에서 2000년 1,290억 달러(4.7배)로, 순이익은 15억 달러에서 127억 달러(8.4배)로 증가했다.

·자본 수익률이 20% 수준을 기록하여 미국 평균 12%를 훨씬 초과했고, GE를 시장가치 5,300억 달러(41배)의 기업으로 만들었으며, 자신의 연봉 역시 9,400만 달러 (스톡옵션 포함)로 업계 최고수준 이었다.

- 미국 포천誌와 파이낸셜 타임스는 3년 연속 (98~2000) GE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했고, 그가 20년간  GE의 CEO로 근무하면서 GE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1. 만약 그 일을 전부터 하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 했겠는가?
언제나 현재를 판단 할 때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잭 웰치,
그가 지난 20년간 가장 경계했던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만약, 그 일을 전부터 하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 했겠는가?'
그것은 곧,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혹은 업무가 전부터 해 왔던 일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비전은 생각지도 못한 채 "그냥" 답습하는 상태는 아닌가 점검하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혹시라도 진지한 고민없이 계속 일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지어 과거나 혹은 인정에 얽매여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2. 1등과 2등이 아니면 버려라.
고쳐라! 매각하라! 폐쇄하라!
잭 웰치는 시장 점유율에서 1등이나 2등을 차지하지 못하면 그 사업을 가차없이 정리했다.

1등과 2등...
누군가는 결과 지상주의라고 말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잭 웰치는 1등이나 2등이 된다는 것은 하나의 목표이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이라 믿었다.

때문에 자신들의 주력분야에 힘을 쏟고, 주력분야가 아닌 것은 그 일을 1등으로 하는 전문회사에 아웃소싱을 맡겼다. 결국 1등을 하기 위해선 가능성 있는 것만을 골라내는 뼈아픈 선택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선택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당신은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인가?
잭 웰치는 직원들을 상중하로 나누었다.
상위 20%와 중간의 70%, 그리고 하위 10%...

하위 10%로 분류되는 사람은 GE를 떠나야 했다.
모두들 잭 웰치의 이런 전략을 비난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하위 10%에 속하는 직원은 회사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해 이런 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하위 10%를 가려내, GE 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갔다.

4. 차별하라!
하위 10%의 해고가 현실이었던 것처럼, 상위 20%에게 주어진 엄청난 혜택도 현실이었다. 상위 20%는 중위 70%에 비해, 두배, 심지어 세배 이상의 급료를 받았던 것이다.

또한 엄청난 스톡옵션과 승진기회 역시도 상위  20%만 받을 자격이 있었다. 차별화 전략은, GE직원들의 분발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해 주었고, GE를 일 할맛 나는 회사로 만들어 주었다. 누구나 상위 20%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기 발전의 집단으로 변모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5. 열정없는 당신, 떠나라!
GE에서 하위 10%로 분류되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 자체가 본인의 적성에 맞지도 않았고, 그래서 일을 즐기지도 못한 채 마지 못해 억지로 해왔다는 것이다.

지금 혹시 나의 업무가 재미있지 않다고,  일이니까 그냥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역시도 위험수위에 올라있다. 잭 웰치는 그런 사람을 가차없이 해고 해 왔다.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함께 갈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잭 웰치는 어떤 능력보다, 또 어떤 기술보다 우선하는 것은 열정이라고 말했다. 열정없는 존재는 필요치 않다는 것이 잭 웰치의 기준이었다.

오늘도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늘 1등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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