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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12일)은 지난날 무슨일들이?

7월12일=1599(조선 선조32)년 오늘 도원수 권율 세상떠남
1631(인조9)년 오늘 정두원 명나라에서 천리경 자명종 등을 갖고 돌아옴
1895(고종32)년 오늘 환구단 건축 명령
1908년 오늘 황해 송화에서 의병150명 왜병과 접전 
1909년 오늘 사법권을 일본에 넘기는 기유각서 조인

1922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영란 사형당함
1925년 오늘 남한일대 대홍수 697명 죽거나 다침 가옥피해59,942호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 국회통과
1950년 오늘 한국전쟁중 한국군통수권 미군에 이양하는 한-미대전협정 체결(전시하 주한미군의 지위 및 재판관할권에 관한 협정) 정식조약 맺거나 국회비준 받지않고 임시수도 대전에서 서한교환형식으로 이뤄짐, 주요내용=주한미군과 그 구성원에 대한 배타적 재판권을 미군법회의가 행사/미군의 한국인구속은 미군과 그 구성원에 가해행위 했을 경우에 한함/미군은 미군이외의 어떤 기관에도 복종하지 않음

1960년 오늘 사회대중당(위원장 서상일) 통일3개항 주장, 유엔이나 적당한 국제감시단의 감시아래 통일, 선행조건은 문화교류/제한된 경제교류/인사교류
1973년 오늘 대한적십자 추석성묘단 상호방문 제의
1980년 오늘 계엄사합수부 김대중 등 9명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구속
1990년 오늘 MBC노조 방송관계법 날치기통과 항의 전면제작거부 결의
1993년 오늘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자재산등록 시작

2010년 오늘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4년간의 활동 마치고 해산
2016년 오늘 국방부 사드 경북 성주 배치 발표 성주주민 거센 반발
2017년 오늘 경주 39.7℃ 국내측정75년만에 최고더위, 햇병아리15만마리 스페인에서 수입
BC102년 오늘 로마정치가 줄리어스 시저 태어남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1536년 오늘 네덜란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67세) 세상떠남 <우신예찬>(런던 토머스 모어 집에서 일주일만에 썼다고 함)

1806년 오늘 나폴레옹 보호하에 독일 라인연방 성립
1817년 오늘 미국사상가 헨리 데이빗 소로우 태어남 “고독처럼 좋은 친구를 나는 여태껏 알지 못했다.” I never found the companion that was so companionable as solitude.
1854년 오늘 미국발명가 조지 이스트먼 태어남, 사진건판과 롤필름 발명, 이스트먼코닥회사 설립
1884년 오늘 이탈리아화가 모딜리아니 태어남, 술에 취하면 옷을 모두 벗어버리거나 길에 쓰러져 잤고, 팔리지않은 데생 뭉치는 구멍을 뚫어 화장실에 매다는 행동으로 ‘모디’(Modi 불어로 ‘저주받은’의 뜻)라는 별명이 붙음, 술집에서 “유태인인데 5프랑만 주시오”라며 그림 팔았는데 부유한 한 미국인이 10프랑을 주자 5프랑만 받고 그가 잠든뒤 지갑에서 돈을 모두 빼내 가난한 시인에게 주었다고, “나는 모딜리아니가 그림 그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미묘한 차이를 느끼게 하는 첨예한 감각으로 그는 어깨에서 발로 넘어가는 부분이나 이제 막 피어나는 젖가슴의 순진무구한 곡선을 형상화했다. 그의 보일 듯 말 듯한 선 하나하나에는 모든 건축이 들어 있었다. 그로서 그는 아주 조금 불러오른 듯한 배를 그려냈고, 영혼의 생생한 부분까지 움직임을 연상시켰으며, 이를 생생한 것으로 만들어 냈다.”

1902년 오늘 이탈리아 말코니 대서양횡단 무선통신 성공
1920년 오늘 칠레혁명 일어남
1946년 오늘 중국 전면적 국․공내전 개시
1948년 오늘 영국 공군제트기 대서양횡단 성공
1993년 오늘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 동북지역에 진도7.8 강진 246명 사망 실종
2006년 오늘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레바논 영토 ‘그린라인’을 침범한 이스라엘군인2명 사로잡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사람 석방을 요구하자 이를 전쟁행위로 규정하고 침공, 불과 한달동안 레바논시민1,500여명 학살당하고 전체인구의 4분의1인 100만여명 피난길 오름, 8월14일 유엔이 중재한 휴전협약 발효되었으나 이스라엘의 만행 그치지않음

2007년 오늘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헬기 총격으로 14명 목숨잃음
2016년 오늘 상설국제재판소(PCA 네덜란드 헤이그)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주장한 9단선 법적 근거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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