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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평택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무산, 성대 이미 작년에 통보.

학교측은 이미 작년부터 사업중단 의사를 여러번 평택시에 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평택시는 통보 받은적이 없다고 하여 상방 진실 공방도 불어질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 추진 종결에 따라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지난 2007년 경기도, 평택시, 성균관대가 MOU체결로 시작한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추진은 ‘17. 5. 16. 사업시행자가 성대에 17.5만평 (평당 20만원 공급), 2,450억원의 건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되어 왔으나 학교측은 작년 사전 협의 없이 중흥건설로 사업자 변경과 학교 재정의 악화로 사업 추진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무산되었다.


또한 학교측은 이미 작년부터 사업중단 의사를 여러번 평택시에 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평택시는 통보 받은적이 없다고 하여 상방 진실 공방도 불어질 예정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평택시가 사업중단을 알고 있었으나 지난 지방선거때문에 발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대의 포기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경기도 및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전문용역을 통해 성대 포기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는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555,822㎡ 면적에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IOT 등 4차 산업관련 7대 프로젝트 연구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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