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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 22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부터 22]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책임교육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노력만으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나, 앞으로는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공교육의 틀을 재구조화 내지 발전의 틀을 만들어 재창조되어져야 한다.

전 회에 교육장의 분장사무 및 직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한 교육장의 분장사무라 하여 제시하였다. 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사립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의 업무를 지도·감독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공・사립의 유치원에 대하여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여 거의 지도・감독을 못한다는 것을 앞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다. 그렇다고 초등학교・중학교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렇게 잘 수행해 내고 있지 못하다. 제가 주로 하는 얘기는 유・초・중학교에서 교수학습활동, 진로지도 등의 실제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하여 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의 상황을 분석하여 그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 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학교별로 학력 상황, 인성 상황, 진로지도 상황 그리고 학교별로 처해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분석하여 학교별로 강점, 약점 등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전시켜야 할 것을 내용을 선정하여 교육지원청과 함께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의 상황을 스크린하고 내용을 알아 그 학교에 적합한 지원책 등을 강구하여 학교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본다. 예산도 지원해 주고, 컨설팅을 하고, 선생님을 학교 상황에 적합한 선생님으로 지원(발령)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야 하다고 봅니다. 이런 활동이 교육지원청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대부분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방문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나쁜 일로 가게 되는 게 현실이다. 특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일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배치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요즈음은 예전처럼 자리가 조금 높아졌다고 부러워하지 않는다. 거기에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 지가 중요한 시대다. 경기도교육청의 캐치플레이즈인 ‘현장중심 교육, 학생중심 교육’이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제는 해야 한다. 그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교육장)은 살아있는 현장이어야 한다. 감사합니다. (제가 페이스 북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교육 확립을 위하여 책임교육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임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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