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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30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부터 제30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교육(지원)청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의나 연수는 90% 이상 과감히 줄여야 합니다. 관례적으로 하는 것들은 과감히 없애고, 새로운 내용 외에는 전부 줄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학생의 교수 학습활동을 충실히 하기 위한 시간으로 전환하여야 책임교육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변해야 한다고 하고 계속 변할 것을 강요당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행정 행태는 정말 변하지 않고 있다. 때만 되면 교원들 출장 나오라 연수받아라 하는 공문이 학년 초가 되면 너무 많다. 1~2명이 나가기에 별 문제라고 생각을 안 할 수도 있겠지만, 1~2명의 교원이 안 계셔서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요즘 학교에서는 학년군의 활동이 많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을 묶어서 운영하는 것은 학년군이라고 하는 데 교육과정 시간도 그리고 교육과정 내용 요소도 학년군으로 정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집단사고가 중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수요일에는 전체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등에 학교에서는 바쁘다. 수요일을 제외한 요일에는 학년(군)별로 수업 디자인 시간 등의 방법을 빌려 학년(군)에서 중요한 교수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어떻게 하면 학생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 교수학습활동이다. 즉, 학생을 직접 가르치는 일에 그리고 학생을 지도하는 일에 대부분을 보내게 되며 또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도 많다. 그리고 각종 각 과목별로 수행평가를 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1주일 내내 이어져서 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을 조장하는 활동이 된다. 이러한 활동들이 유기체적으로 움직여 학교교육이 발전하고 정상적인 공교육이 된다고 본다.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이것이 책임교육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교육 확립을 위하여 책임교육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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