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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65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제 65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학교교육은 어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각 교실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일반 직장은 많은 경우가 사무실에서 여러 명이 함께 근무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원보다는 학생들과 많이 함께하는 작은 사회입니다. 각 교실에서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부대끼기도 하고 즐겁게 하루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언론을 통하여 나오는 기사들은 학교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교단이 안정적인 직장으로 여겨져 왔지만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로 교사들의 피로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과정에서 교원으로서의 자존심 또는 그리고 도를 넘는 학생들의 행동 등으로 교직을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학교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법(령)에서 정한 내용을 반드시 실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학교에서 실천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합니다. 학교의 존재 이유 그리고 교원의 존재 이유는 학생이 있기에 존재한다고 봅니다. 우리 교직사회가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사회로부터 학부모님으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는 부존자원도 없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교육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주어진 내용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내야 합니다. 정직하게 실행해야 합니다. 정직하게 하나하나 실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묵묵히 주어진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봅니다. 전문성도 출중하지 않고 실력도 출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개선되고 혁신되어야 합니다. 

어느 장관이 퇴임사에서 "용기는 실력이 뒷받침되는 자기중심이 서야 나온다."면서 "논란과 비판이 있더라도 자기중심에서 나오는 소신을 펴야 한다. 소신대로 할 수 없을 때 그만두겠다는 것은 작은 용기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바치는 헌신이야말로 큰 용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헤밍웨이는 용기를 '고난 아래서의 기품'이라고 정의했다."면서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과제에 기품있게 맞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교육은 반드시 예전처럼 대한민국을 이렇게 잘살게 했던 것처럼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학부모, 학생, 교직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주어진 임무 및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동력을 가하여야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서는 더 좋은 학교가 되도록 그래야 대한민국의 교육이 사는 길입니다. 이 길도 쉽고도 어렵지만 반드시 해 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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