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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몽골 WHO허용 농도 기준보다 100배ᆢ몽골 사막화 막아야

- “미세먼지, 중국 탓? 중국보다 더 심각한 몽골 탓!”
-"고비사막 몽골사막화 해결이 최우선"
- 서울 미세먼지 나쁨일때 중국보다 몽골이 더욱 심각


"고비사막 몽골사막화 해결없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할 수 없다."조만간 고비사막도 살리고,발해만도 살리고,중국 경제도 견인하고(한국,몽골 포함),중국인민을 위한,중국 정부를 위한,
인류공헌을 위한 고비사막해결문제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 100배에 달하는
몽골 서울 미세먼지 ‘나쁨’일 때 몽골이 중국보다 더 나빠  “미세먼지 줄이려면 몽골 사막화 막아야”

몽골의 대기오염이 나빠진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막화가 꼽힌다. 몽골 정부에 따르면, 몽골 국토는 91%가 사막화됐거나 사막화될 위기에 처했다. 5000여개에 이르던 호수는 10년 만에 2000개로 감소했다. 몽골의 평균 기온은 80년 만에 2.1도나 올랐다. 그 사이 고비사막의 황사발생빈도는 3배가량 늘었다.

여기다 높은 인구밀집도와 석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생활습관이 대기오염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312만 몽골 인구 중 반절 이상이 국토 면적의 0.3%밖에 되지 않는 울란바토르에 몰려 산다. 겨울철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몽골에선 아직까지 난방 연료로 석탄을 사용하는데, 일반 가정의 1년 평균 석탄 사용량은 100만 톤을 넘는 걸로 나타났다.

때문에 한국의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면 중국뿐만 아니라 몽골까지 포함한 다자협력이 필요하단 지적이 일고 있다.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의 김종우 실장은 “미세먼지의 근본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정체 현상”이라면서 “이는 국제적 문제이지, 어느 한 나라만 꼬집어선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몽골에서 발생한 먼지가 중국의 산업단지를 거쳐 오염물질을 달고 한국에 왔다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여러 국가가 협력해 발원지에 대한 관리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시사저널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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