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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버닝썬으로 확되된 성접대,불법 성관계 동영상 유포된 '승리와 정준영"..시민단체가 검찰 고발

  (서울지방검찰청 청사)

사회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는 승리(29세)와 가수 정준영(30세)의 성 접대 및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의혹과 불법 동영상 촬영과 유포와 관련하여 관계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의 메니저격인  승리와 정준영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동형 대표도 '관리감독 소홀'로 고발 조치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사회적 공인인  "승리와 정준영은  사회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익자인 소속사에 대하여는 "그동안 소속 연예인들의 일탈 행위가 발생하면  '전속계약 해지'라는 변칙으로 책임을 회피해왔다"며 "소속사도 연예인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승리와 정준영은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6시간 장시간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일본인등을 상대로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16시간가량 조사를 받았고, 정준영은 승리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2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한편 소속사들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13일 YG와 메이크어스는 각각 승리, 정준영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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