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계자는 “밀폐공간의 산소결핍, 유해가스 중독 등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요령 등을 익히도록 함으로써 질식재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시학습자료 배포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및 담당공무원의 인식 개선을 유도, 질식재해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안산에서는 하수처리시설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1명이 질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7년 화성에서도 상수도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산소결핍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교육목적

  ○ 맨홀, 침전지 등 환기가 불충분한 상･하수도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재해(산소결핍 및 유해가스 중독으로 인한 장해, 사망 사고)사전예방

    - 지자체 4대 위험작업¹⁾ 으로 ‘노후 하수관로 개･보수공사’ 선정(고용노동부) 등 밀폐공간에 대한 교육 필요성 대두

    ※ ‘17년 화성 상수도 맨홀작업 질식사고(사망1), ‘16년 안산하수처리시설 질식사고(사망1)

□ 교육개요

  ○ 교육기간 : ‘19. 3. 20.(수) ~ 3. 22.(금)

  ○ 교육장소 : 구리, 성남, 오산, 동두천, 시흥

  ○ 교육대상

    - 상･하수도시설 공사 및 운영 담당 공무원

    - 시설 위탁 운영사 및 상･하수도시설 관련업체 근로자

    ※ 상·하수 담당 공무원 및 4대 위험작업으로 선정된 하수관로 공사 실시 시·군은 반드시 참석

    ※ 2018년도 458명(공무원 154명, 업체근로자 304명) 교육완료

  ○ 교육방법 :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섭외를 통한 이론교육, 장비 설명 및 시연

  ○ 준비사항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권역별 강사 섭외

    - 교육장소 협조, 참석자 모집(시･군)

□ 교육내용

  ○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추진 관련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 설명 등 추진현황 안내

  ○ 밀폐공간에 대한 기본적 이론 설명, 질식재해 발생특징, 사례 설명

  ○ 개인보호구 사용 교육, 보호구 대여 안내 등

□ 교육시간

   ※근로자-안전보건공단 문의 시 이수증 발급, 공무원-상시학습시간 2시간 인정

□ 권역별 교육일자 및 장소

□ 교육개요

  ○ 교육기간 : ‘18. 3. 21.(수) ~ 3. 30.(금)

  ○ 교육장소 : 경기도 5개 권역(안산, 하남, 양주, 안성, 가평)

  ○ 교육대상

    - 경기도 31개 시･군 상･하수도분야 관리감독 및 담당 공무원

    -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시설 위탁운영업체, 시설관련 업체 근로자

  ○ 주    관 :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 강    사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종화 부장 등 9명

□ 교육결과

  ○ 참석인원 : 31개 시･군 458명(공무원 154명, 업체근로자 304명)

                   ※ 2017년 대비 교육자 28% 증가(358명→458명)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 경기북부, 경기동부, 경기서부, 강원지사 전문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