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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정

시민행복위원회, 분과 구성 후 정책제안 '봇물'

‘차 없는 거리’내실운영, 도안신도시 교통대책 적극 추진 등 건의


(한국안전방송) 시민행복위원회 분과가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60여건의 정책제안이 이루어져 왕성한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주재로 시민행복위원회 분과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에서“지난 해 3월 시민행복위원회가 성공적인 출범을 한 후 효율적인 행복위원회 운영을 위해 10개 분과가 만들어졌다”며“실국별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해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분과에서는 지난 3월부터 4월초까지 분야별 시청 실·국·본부장과의 회의를 갖고 58건의 정책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열린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각 분과별 임원진들의 다양한 정책건의 및 제안이 이루어졌다.

‘차 없는 거리’행사 활성화 및 내실운영, 도안신도시 교통대책 적극 추진, 아파트 관리비 정상화 위한 행정지원, 버스정류장·지하철 등 군집지역에 전광판 설치해 시정홍보 강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제안과 조언 등이 쏟아졌다.

이에 권 시장은 답변을 통해 "여러분이 건의하신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은 모두 해당 부서에서 검토를 완료했고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위원회 분과는 행복위원별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일반행정 ▲안전소방 ▲문화체육 ▲경제과학 ▲도시주택 ▲환경녹지 ▲복지 ▲교통건설 ▲도시재생 ▲홍보 등 10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분과에서는 해당 분야별 시정 정책 및 개선사항 제안, 전체회의 상정안건 발굴, 자원봉사 등 자체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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