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은 '24.7.19(금)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의 정확한 원인 및 국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며, Crowd Strike 소프트웨어가 주요 장애 요인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함께 윈도 시스템 비정상 종료(블루스크린) 관련하여 비상대응팀을 구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윈도우 시스템 비정상 종료는 미국 보안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최신 버전으로 보안 업데이트 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보호나라&KrCERT/CC 누리집(www.boho.or.kr)에 문제가 되는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하는 긴급 조치 방안을 안내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 중이다. 한편, 현재 국내 10개 기업에 피해가 확인되어 시스템 복구를 진행 중이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방안'('22.7월)에 따라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 확대를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및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각각 2개교씩 신규 선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에게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화분야(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보안, 우주,항공,드론) 1개교와 특화분야를 제외한 일반 분야 1개교를 모집하였으며 특화분야 4개 대학, 일반분야 6개 대학 등 총 10개 대학이 신청한 결과, 숭실대와 한양대 ERICA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2개 대학은 '25년 1학기부터 융합보안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융합보안 관련 20명 이상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정의혁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중 책임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고품질 전자 수송층 구현을 통한 고성능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나노커넥트) 및 개인연구사업(우수신진)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IF 27.8)」에 7월 6일(현지시간 7.5.(금) 17시 GMT)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교하여 유연화, 경량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가가 낮아 높은 경제성을 가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용액공정 기반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신문을 인쇄하듯 대면적화가 가능한 잠재력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 MIT Technology Review에서 10대 혁신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10년 동안 기술의 발전을 거듭한 결과, 단위
(한국안전방송) LG생활건강이 동아시아인 5만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해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 이 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며, 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년간 구축한 동아시아인 5만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 빅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9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우리 군 감항기관인 방위사업청의 비행안전성 인증 능력을 인정하는 감항인증 인정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감항인증은 정부기관이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인증하는 것으로, 이번 NATO와의 인정서 체결은 아시아 최초로 우리 정부가 인증한 국산 항공기의 비행안전성을 NATO도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항공기술 및 감항인증 능력과 군용항공기 안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체결식은 NATO 정상회의 계기로 이루어진 방위산업포럼(NATO Summit Defense Industry Forum)에서 미르체아 제오아너(Mircea Geoana) NATO 사무차장 및 각국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지오르지오 치오니(Giorgio Cioni) NATO 항공위원장이 인정서에 서명하면서 이뤄졌다. 정부는 NATO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연대해 왔는데, 이번 체결을 계기로 NATO 회원국
(한국안전방송)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교육지원을 통해 일자리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성화, 폐블레이드 업사이클링 등 환경성 강화의 5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이하 국정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 등과 함께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0일(수)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국제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국민,기업,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제 협력을 견고히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가 디지털 보안의 선두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가안보실 왕윤종 3차장,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및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념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다.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1일(목), 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도약과 성장을 위해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디벨롭(D'velop)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로 진출하고 있으나, 경제,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로 가능성과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디벨롭(D'velop)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유관기관 및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된 세부계획을 바탕으로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디벨롭(D'velop) 프로젝트'는 연 150여명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디자인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도록 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디자인기업의 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 명,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를 목표로 전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현재 37%에서 6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안덕근 장관 및 디자인 기업과 전문가와 함께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열어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우리 디자인산업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디자인 혁신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공감해 디자인분과위 위원, 디자인 협단체, 디자인 및 AI 기업 등과 4개월에 걸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지난 5월 8일 산업부는 AI시대 신산업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6대 분야별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고, 이번 디자인 전략은 자율제조에 이은 두 번째 AI 산업활용 전략이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 핵심 경쟁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7.3~4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I, 이하 'GPAI') 상반기 서밋*(Mid-year Summit)에 참석하여 GPAI 회원국들과 인공지능(AI) 글로벌 거버넌스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장관선언문에 잠정** 합의했다. GPAI는 G7에서 제안되어 2020년에 출범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다자협의체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권고안('19.5월)에 기초하여, 민주주의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29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며, 한국은 15개의 창립회원국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GPAI 정상회의에서 잠정 합의된 장관선언문은 인간 중심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의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GPAI와 OECD와의 통합 운영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2024 AI 서울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 AI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에 대한 수요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데이터 가치평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가치평가 안내서」는 데이터 가치평가의 정의, 평가목적과 용도, 평가업무절차, 데이터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예시, 주요 방법론 및 가치평가 핵심 변수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자사 보유 데이터에 대한 평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 등이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안내서 후반부에는 과기정통부가 2023년에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4개의 가치평가기관(가나다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데이터 가치를 평가받고 싶은 수요자들이 각자 필요에 맞는 가치평가기관을 선택하여 상담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 도입 이래 첫 발간되는 이번 안내서는 데이터 가치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주요 평가모델, 절차 등을
(한국안전방송) 국립전파연구원(기술기준과장 배석희)과 한국전파진흥협회(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의장 김남)는 7월 3일 송도 IoT기술지원센터에서 국내 무선전력전송 산업활성화를 위해 '2024 무선전력전송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워크숍은 최근 다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산,학,연,관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관심 분야는 무선전력전송의 정책, 산업, 응용기술, 원천기술 등 4개 세션 13개 주제이며, 이와 함께,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소개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무선전력전송 산업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우리나라 정부 및 산업체와의 기술표준화 등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자체와의 무선전력전송 서비스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 전파 관련 업무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에 많은 관심이 있으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은 6월 27일(목),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ational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이하 'NTC')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 데니스 앤소니 위 디지털전환 대통령 특사, 테레사 디존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면담은 필리핀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급속한 ICT 기술 발전 및 디지털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사례와 이용자 보호 관련 규제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은 필리핀 NTC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이용자 보호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인 부위원장은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디지털과 ICT는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방통위는 현재의 상황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이용자의 권익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7일(목) 오후 5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 중구소재)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8회 K-BIC 벤처카페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기획되었다. 그간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벤처투자회사 등 연 285개 기업, 480여 명이 참여하여 교류해왔다. 이번 제8회 모임에서는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애널리스트가 올해 주요 바이오분야 학회* 동향** 등 글로벌 연구 개발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후 참여 기업간의 토론을 이어나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매월 K-BIC 벤처카페를 통해 바이오 창업 초기에 접하기 어려운 투자자 미팅,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멘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업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미국 등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6.27.(목) 15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2024 자동차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반도체 업종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 및 협력업체 등 54개사 종사자와 울산시,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연대와 상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자동차산업은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과 고용 1위 산업이면서 철강 및 전장, 배터리 등 전방산업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다. 대규모 공장에 많은 설비와 인력이 있어 가공설비에서 끼임, 운반설비에 부딪힘, 작업장 바닥 및 계단 등에서 넘어짐 등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부 주제 및 사례 발표에서는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이 현대차그룹의 산업안전상생재단을 통한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 수준 향상 지원과 도요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