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흥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 시군에 대해 총 3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8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1.1~9.30. 기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9.3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8.69점)와 수원시(98.17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화성시(98.09점)와 용인시(97.48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시흥시가 100.45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다음으로 파주시(99.62점), 김포시(98.84점)가 우수상을, 하남시(98.79점)와 양주시(97.82점)가 각각
경기도는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경계(Orange)’ 발령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2부지사로 격상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행정2부지사는 공석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무를 대리한다.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14일 총파업 집회 결의에 따라 ‘주의’, 총파업 전날인 23일 오후 3시 ‘경계’를 각각 발령했다. 사태 심각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24일 오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진출입구에서 1,000여 명의 화물연대본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 진행하고 조합원들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평택항 등으로 이동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23일~24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국민들의 불안감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양시설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으로는 원주보훈요양원과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ㆍ피난시설ㆍ방화구획ㆍ방화시설 폐쇄ㆍ훼손 및 주위에 물건 적치ㆍ장애물 설치 ▲피난시설ㆍ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 주는 행위 ▲그 밖에 피난시설ㆍ방화시설 폐쇄ㆍ훼손ㆍ변경 등이 있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같은 경우는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건설본부가 11월 25일과 29일 경기융합타운 건설현장에 대한 겨울철 대비 안전 관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것으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가설 구조물 붕괴, 동결․팽창에 따른 지반 균열, 콘크리트 양생 연료 등으로 인한 질식․중독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문에는 건축, 토목, 토질 및 건설안전 분야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도는 입주 기관별 자체 점검 및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있지만 겨울철을 맞아 한번 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사항을 살필 방침이다. 자문 결과 경미한 사항의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후속 조치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 일원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한국은행 등 입주기관이 각각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건설현장 근로자와 입주한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를 찾는 도민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종근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경기융합타운에서는 경기도청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세계적 혁신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투자 결정을 요청했다. 지난 7월 도지사 취임 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경제도지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김동연 지사의 노력이 이번에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총 2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결정을 앞두고 있는 5개 미래 성장 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가 많이 어렵다. 시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정책에 일관성, 예측가능성을 높이며 시장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그런 면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우리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활동하시는 데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규제나 여러 가지 제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오늘 오신 분들이 수소, 반도체, 탄소저감 등 미래 도전 과제에 대한 업종에 계시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2022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활력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사업을 소개하고 경기도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치유농업 상생사업의 결과보고와 박아경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장의 ‘암환자 치유농업 늘봄텃밭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이창우 소장을 좌장으로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김광진 과장,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재규 대표, 팝그린 김정숙 대표,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향을 토의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도시농업 심포지엄이 경기도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라며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미래를 눈앞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저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 출마선언 동영상을 NFT에 등록한 바 있는데 NFT와 블록체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이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우리 장래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이고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통해서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 저와 우리 경기도의 비전이자 계획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그 아래 반도체산업과, AI빅데이터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그리고 바이오산업과를 만들었다”며 “오늘 이
경기도가 대형산불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 고양시, 산림청, 소방서와 함께 고양 행주산성 일원에서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통합훈련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화재 위험이 큰 계절을 맞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등 관계 기관 간 협력 및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경기도 및 고양시 산불 대응 업무담당자,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지역에서 산불 3단계인 대형산불(100ha, 24시간)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산불 위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통합지휘본부 설치, 상황총괄반·지상진화반·공중진화반·보급지원반·홍보대책반 등 상황 관리·대응을 위한 임무반 편성, 진화전략수립 및 자원 배치, 공중·지상 진화 지휘 등 단계별 대비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형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산불지휘차 및 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각종 산불 진화 자원을 투입, 공중·지상 합동 진화 시범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이 대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경기도 추천을 받은 김하연 씨의 ‘결식아동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지역가게 연결 플랫폼, 나비’가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중앙기관, 지자체 등 36개 기관별 예선을 진행해 63개 팀 중 아이디어 부문 5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5팀 등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왕중왕전’은 전문가심사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의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였다. 수상작 ‘나비’는 지난 7월 13일 ‘2022년 경기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의 추천을 받아 범정부 통합 본선에 진출했다. ‘나비’는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의 아동급식카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결식아동과 지역 가게를 연결하는 플랫폼 앱 아이디어로, 경기도 최종 심사에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사회에 미치는 파급성에서
경기도 인증대체부품 공동브랜드 홍보를 위한 ‘강훼용 with K-PARTS 페스티벌’ 사전 참여 예약이 진행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 수요일부터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직접 운전대를 잡을 체험 애호가와 부품 등에 관심 높은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서킷 주행을 포함하는 체험입장권과 서킷 주행을 포함하지 않는 일반입장권으로 나눠 판매된다. 오는 12월 7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강훼용 with K_PARTS 페스티벌’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유명 자동차 유투버 강훼용과 다양한 중소 부품 업체가 후원 및 홍보에 참여한다. 경기도주식회사 역시 경기도 인증대체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서킷을 돌아보는 트랙택시와 홍보부스 투어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서킷을 운전하는 주행 프로그램과 자신의 차량을 뽐내는 카밋(car-meet)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이면서 경기도 ‘케이파츠’ 역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스타(G-STAR) 2022’에서 도내 게임 관련기업 20개가 참가한 경기도관을 운영하여 4,18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지스타(G-STAR)는 매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다. 올해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BTC관 1,957부스, 경기도관이 운영된 BTB(기업 간 거래)관도 564부스 운영됐다. 도는 지스타 BTB관에 경기도 게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관’을 마련해 북미,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게임 관련 관계자(퍼블리셔 등)와의 1:1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매칭 및 통역을 지원했다. 경기도관에는 올해 모바일, PC 게임 뿐 아니라 체험형 게임, VR 게임 플랫폼,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등 도내 20개사의 다양한 게임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게임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티니스튜디오 채세병 대표는 “실시간 번역으로 전 세계인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MMOPRG ‘티타이니 온라인’을 들고 지스타를 찾았다”며,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경기도가 11월 30일까지 경기도청,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실시한 ‘제2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제화(그림), 포스터, 카드뉴스 등의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 전시작은 총 30 작품으로 ‘함께하면 신나고 재미있는 행복한 우리가족’(유치부), ‘높은 점수 받으라 하지 말고, 아빠가 높이 안아 주세요’(초등부)를 주제로 그린 그림과 대학․일반부에서 일상 속의 아동권리에 대한 카드뉴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신청사 1층(11월 22~25일)과 2층(11월 26~30일)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동을 인격과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사회구성원이 다 함께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관심과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24일 오후 7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젠더공감 나우(NOW) 2기 나부터, 우리부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이 팀별, 개별 캠페인 활동 후기를 발표한다. 이어 2기생들의 지인을 초청해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진행은 박재규 전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이 맡는다. 이와 함께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 젠더공감 나우 2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남성들로 구성됐다. 2기 멤버들은 지난 10월 개강식과 함께 정재훈 교수의 기조특강에 이어 황금명륜 강사와 함께한 젠더공감 워크숍(공동연수)에도 참여했다. 또한 스스로 정한 실행계획(액션플랜)으로 3주 동안 생활 속 성평등 실천과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과제도 수행했다. 김선희 경기도양성평등센터장은 “젠더공감 나우 2기생들을 경기도양성평등센터 남성 서포터즈단으로 위촉한다”며 “경기도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남성이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이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의 레벨3(원격제어가 가능한 자율운항 단계) 기술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기청과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해 제부도 인근 해역에서 자율운항선 3차 해상시험을 시행했다. 자율운항선은 환경규제 강화로 전기 동력을 활용한 자율운항 선박의 수요가 높아지고 선원 부족 등의 인력난과 해양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현재 안전 운항을 위한 핵심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 해상 테스트와 실선 탑재 실적이 부족하다. 이에 경기청은 대우조선해양,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작년 11월 MOU 체결 후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위한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규제샌드박스 신속 확인 지원을 통해 실증시험을 가능하도록 규제를 정비했으며 자율운항선이 타 선박의 방해 없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실증해역을 개설했다. 또한 경기도 행정선을 통제하는 등 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해상시험에는 원격 제어시험, 경로 추종 시험, 운항 중 충돌회피 시험 등 자율운항선 운항을 위해 필요한 주요 기능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