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2016년 6월 22일(수)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서울 종로)에서 국내에 대규모 태풍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한중일 재난대응 공동 도상훈련은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각 국가의 재난관리 매뉴얼 및 절차를 공유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정상회담 선언 후속조치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규모 지진재난상황을 가정하여 3국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차 훈련의 주요내용은 태풍재난발생에 따른 단계적 대응절차 공유, 해외구조대, 원조물자 요청 및 지원물자의 접수배분, 구조대 파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의 협력체계 구축 실태에 대하여 중점 실시했다. 3국 협력 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 우리나라는 국민안전처, 외교부, 기상청, 적십자, KOICA가, 일본은 외무성, 내각부, JICA가 그리고 중국은 민정부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했고, 미국, 러시아, 몽골에서도 훈련을 참관했다. 한편,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한국, 일본, 중국의 국제구호활동 중 발생한 문제점 등을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8,562억원으로 2014년(1조 6,579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대기 중 황사·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보건위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약제, 보건용 마스크 등의 생산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 ▲보건위생, 콘택트렌즈관리용품 관련 제품 큰 폭 상승 ▲치약제, 생리대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차지 ▲생산실적 1위 업체, 품목 전년과 동일 등이다. 보건위생 관련 제품 중 마스크는 9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111%나 증가했고, 손소독제 등 외용소독제는 166억원에서 339억원으로 104%,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100%로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증가,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으로 위생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국민관심이 증가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콘택트렌즈 제외) 생산실적은 2015년 259억원으로 2014년(84억) 대비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월 6월 23(목) 오후2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11층)에서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교과서 집필 및 출판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 인권친화적 교과서 개발을 위한 위크숍 > 을 개최한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인권위가 2015년 의뢰한 의 초·중등학교 사회, 도덕, 국어, 기술·가정 교과서 90종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교과서 제작을 위한 집필 가이드를 제시하고,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교과서의 인권관련 내용 포함여부, 교과서 내 용어, 삽화, 표현, 활동 등에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 시 준수해야 할 인권친화적 기준과 유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사회, 도덕 교과 등은 인권관련 내용, 국가인권위원회 등 인권기구의 소개를 포함했고, 교과서 속 등장인물의 남녀 비율 균형, 소수자에 대한 다양성 인정의 필요성을 담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반면,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들도 있다. 첫째, 남녀 등장인물의 양적 균형은 반영된 반면, 질적 불균형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예컨대 사회적 공적 영역에서 남성의 적극
(한국안전방송) 공직사회 개혁과 국민행복을 위한 범정부 인사혁신이 지방자치단체로 본격화 한다. 인사혁신처와 경기도는 중앙-지방 상호간 인사혁신 경험 공유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이근면 처장과 남경필 지사가 서명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로 인사혁신을 확산하고 착근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연구, 활발한 상호교류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협력 등 인사혁신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근면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혁신처와 경기도가 인사혁신 추진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인사혁신이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중앙 정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는 현장을 반영하고 성공적 혁신사례는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상호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자체로 인사혁신을 확산하고 추동
(한국안전방송)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이 오는 7월 5일(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전형에 들어간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5급 10, 6급 15명, 7급 32명, 8급 24명, 9급 416명, 연구사 9명 등 정부 40개 부처에서 모두 506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선발예정인원이 대폭 증가(2015년(377명) 대비 +129명(34.2%))하였다. 채용분야는 교육과정운영, 민원상담, 기록물 및 문서관리, 차량 운전 등 행정실무에서 진료, 특허심사, 동·식물 검역, 항만감시, 시설관리, 식·의약 신소재 연구·개발, 기상서비스 등 전문적 업무까지 다양하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2014년에 도입되어 총 719명(2014년 366, 2015년 353)이 채용됐다. 응시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정한 현장근무 경력, 관련분야의
(한국안전방송) 한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의 저소득 장애인가정에서 ‘희망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인사혁신처 유정인 공무원노사협력관과 직원, 한공연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손정기(54) 씨의 집에서 차양시공과 천정교체, 외벽 및 대문 도색, 배수로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한다. ‘희망의 집수리’는 한공연 조합원들이 가진 도배, 장판, 미장 등의 재능을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2013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조손가정 등에 다섯 차례 봉사활동을 벌였다. 구춘송 한공연 위원장은 “올해도 이어진 희망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인사혁신처 노사협력관실 직원과 노조원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손 씨와 그 가족에게 다가올 장마철을 무탈히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며,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도울 수 있도록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기획한 유정인 공무원노사협력관은 “국민의 봉사자로서 주변에 도움이 필
(한국안전방송) 관세행정 소송과 규제개혁을 총괄하는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세법분야 전문 변호사가 선발됐다. 인사혁신처와 관세청은 변호사 박승규(47, 사시 39회) 씨를 정부헤드헌팅으로 영입해, 20일자로 임용한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박승규 신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 정부법률공단 조세금융팀장 및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관세와 세법 분야의 국내외 연구, 소송·세무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다. 그는 연세대(경영학/법학)와 미국 보스턴대(금융법 석사)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국내 및 미국(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관세행정 소송에 관한 이론적·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춰, 글로벌화하는 관세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관세심사 및 규제개혁 등을 성공리에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법무공단 조세금융팀장 재직 시에는 정부(국세, 관세청)를 대리해 중요 사건의 소송, 자문을 수행하고, 법무법인 등에서 관세사건, 조세금융, 세무업무 관련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관세 법무행정에 특화된 전문가다. 박승규 담당관은 “세무·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와 인근 8개 시·군의 우정서비스를 책임지는 대구우편집중국장(과장급 개방형직위)에 민간 물류전문가가 임명됐다. 20일 이창규(54세) 유한대 산업경영과 겸임교수(전 현대로지스틱스 상무)를 ‘국민추천제 공무원’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대구우편집중국장에 임용한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이창규 신임 대구우편집중국장은 계명대 물리학과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물류경영학 석사)을 졸업한 뒤,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소장 및 지점장, 국내사업본부 운영담당 상무를 역임하는 등 전국 물류터미널, 집배센터 운영, 기획업무를 총괄했으며, 유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물류분야의 전문가다. 대구우편집중국장은 대구, 경북권의 우편물량과 운송거리를 고려해 수용권역을 설정하고, 도착, 발송하는 권역 우편물, 관련 인력, 장비시스템을 처리, 관리하는 등 권역우편물류시스템의 최적화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다. 이창규 신임 국장의 영입으로 보다 체계적인 우편물류업무 시스템의 구축·추진이 기대된다. 이창규 국장은 “26년간 민간 유통물류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편물류 프로세스의 혁신을 효과적으
(한국안전방송)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8~13일 접수한 결과, 870명 선발에 6만 6,712명이 지원해 평균 76.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올해 7급 공채시험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6,933명 늘었으나, 선발인원이 지난해(730명)보다 140명(19.2%) 증가해 경쟁률이 다소(2015년 81.9대 1) 낮아졌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718명 선발)에 5만 7,187명이 지원해 79.6대 1(2015년 90.5:1), 기술직군(152명 선발)에 9,525명이 지원해 62.7대 1(2015년 49.3: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검찰직(5명선 발)으로, 2,442명이 지원해 488.4대 1을 기록했으며, 기술직군에서는 농업직(8명 선발)에 1,436명이 지원해 179.5대 1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일반행정(인사조직, 10명 선발)에는 2,894명이 지원해 28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8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만 8,377명(57.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만 3,456명(
(한국안전방송) 22일(수)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서울 종로)에서 국내에 대규모 태풍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한·중·일 재난대응 공동 도상훈련은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각 국가의 재난관리 매뉴얼 및 절차를 공유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정상회담 선언 후속조치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규모 지진재난상황을 가정하여 3국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차 훈련의 주요내용은 태풍재난발생에 따른 단계적 대응절차 공유, 해외구조대, 원조물자 요청 및 지원물자의 접수배분, 구조대 파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의 협력체계 구축 실태에 대하여 중점 실시하게 된다. 3국 협력 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우리나라는 국민안전처, 외교부, 기상청, 적십자, KOICA가, 일본은 외무성, 내각부, JICA가 그리고 중국은 민정부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하며, 미국, 러시아, 몽골에서도 훈련을 참관한다. 한편,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한국, 일본, 중국의 국제구호활동 중 발생한
(한국안전방송) 봄철화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피해저감을 위해 올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모두 감소했다고 22일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봄철기간(3~5월) 화재발생건수는 12,23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4,299건에 비해 14%가 감소되었다. 또한 인명피해는 540명으로 지난 해 616명에 비해 12%(76명)가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도 847억원으로 3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중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도 전년대비 15명 감소하였다. 국민안전처는 봄철기간(3~5월)중 소방안전대책을 6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집중관리를 하였으며, 주요 추진과제는 ①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②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③ 안심수학여행 지원 ④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관리 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원 ⑥ 봄철 산불 예방대책 구축이다.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으로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공사장 4,169개소에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였고 공사장 관계인 등 23,320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학기 수학여행 출발 전 숙박시설 1,78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대피로
(한국안전방송) 2015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8,562억원으로 2014년(1조 6,579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대기 중 황사·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보건위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약제, 보건용 마스크 등의 생산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보건위생, 콘택트렌즈관리용품 관련 제품 큰 폭 상승 ▲치약제, 생리대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차지 ▲생산실적 1위 업체, 품목 전년과 동일 등이다. 보건위생 관련 제품 중 마스크는 9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111%나 증가했고, 손소독제 등 외용소독제는 166억원에서 339억원으로 104%,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100%로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증가,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으로 위생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국민관심이 증가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콘택트렌즈 제외) 생산실적은 2015년 259억원으로 2014년(84억)
(한국안전방송) 오는 23일 오후 2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11층)에서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교과서 집필 및 출판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 인권친화적 교과서 개발을 위한 위크숍 > 을 개최한다고 2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에서는 인권위가 2015년 의뢰한 의 초·중등학교 사회, 도덕, 국어, 기술·가정 교과서 90종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교과서 제작을 위한 집필 가이드를 제시하고,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교과서의 인권관련 내용 포함여부, 교과서 내 용어, 삽화, 표현, 활동 등에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 시 준수해야 할 인권친화적 기준과 유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사회, 도덕 교과 등은 인권관련 내용, 국가인권위원회 등 인권기구의 소개를 포함하였고, 교과서 속 등장인물의 남녀 비율 균형, 소수자에 대한 다양성 인정의 필요성을 담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반면,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들도 있다. 첫째, 남녀 등장인물의 양적 균형은 반영된 반면, 질적 불균형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예컨대 사회적·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읍이 민관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22일 세종시가 밝혔다. 조치원읍 맞춤형 복지팀과 조치원읍 생활개선회는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읍 맞춤형 복지팀이 김장김치가 떨어져 열무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추진됐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22일과 23일 세종소방서 광장에서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공무원 전술평가를 실시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 종목의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된다. 모든 평가 종목에 제한시간을 두어 ▲방화복 착용 ▲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마디 짓기, 기구 묶기) ▲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