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우수 고객에게만 특별히 최신 휴대폰을 공짜로 바꿔드립니다”, “여기 가면 갈비에, 과일에, 굴비까지 다 천원이다” 울산시는 최근 고령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알뜰폰 소비자 피해와 홍보관 상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연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실버 소비자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3일 오전 10시 울주 중부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울산 노인기관 18개소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연 제목은 ‘울산 전원일기’로, 내용은 자식과 손주 뒷바라지에 자신은 돌볼 줄 모르던 일용엄마가 고장 난 휴대폰을 한탄하던 중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휴대폰을 가입하고,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홍보관에서 판매자의 상술에 넘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부터 60세 이상 고령소비자 피해다발 품목 1위인 알뜰폰 가입 피해와 노인층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는 홍보관 상술에 대해 다루면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충동구매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 문의와 추가교육 신청은 시 소비자센터 전화
(한국안전방송)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등 주요 해안관광지 3곳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 이상인 경우 균등하게 5개 지점,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 미만인 경우 양쪽 가장자리 및 중앙에서 각 1개 지점씩 총 3개 지점의 물을 채수하여 해수욕장 수질조사 항목인 장구균,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되었다. 항목별 조사결과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과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의 조사지점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장구균 100MPN/100mL, 대장균 500 MPN/100mL)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개장 전 및 폐장 후 1개월 이내 각 1회, 개장기간 중 2주 1회 실시하고, 수질조사 결과를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 예방조치 및 위생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
(한국안전방송)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16년 행락 및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은 피서지 쓰레기 적정 배출 사전대비 철저를 위해 쓰레기 수거용기 적정장소 비치(롤온박스, 종량제봉투 수거용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쓰레기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를 설치하여 피서객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쓰레기 수거 운반체계 중점관리는 주말이나 성수기 등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기간에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해 1일 2회(새벽, 오후) 이상 수거하며, 구·군별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민원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반’을 편성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미화원 등 인력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주요 위반행위 발생구역에 ‘무단투기 단속반’, ‘주민감시단’ 운영으로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투기 출처조사와 투기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한국안전방송) 23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에서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차관과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물 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된 5개 지자체(울산시, 대전시, 광주시, 김해시, 안동시)의 시장 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왜곡된 물 순환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유관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울산시 등 지자체는 시범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물 순환 목표달성을 위한 물순환 개선 조례(가칭)를 제정한다. 한국환경공단은 비점오염원 관리 및 물순환 개선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한다. 환경부가 올해 말까지 ‘물 순환 표준조례(안)’를 확정하면 해당 지자체는 내년부터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저영향개발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은 자연의 물 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미생물 분야 분석능력에서 수질연구소가 지난 16일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FAPAS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먹는 물 중 미생물분야 분석능력 평가로 분석 결과 값이 기준 값과 비교 검정하여 Z-Score ≤|2|를 받았을 때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 세계 26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분석결과를 제출한 결과 수질연구소가 Z-Score =|0.3|의 결과로 먹는 물 미생물분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수질연구소는 지난 5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먹는 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도 전체 19개 항목 평가에서 전 항목‘만족’으로 명실상부 먹는 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먹는 물 검사기관, 원생동물 검사기관(제8호) 지정 및 국제공인시험기관(KT 461) 인정으로 국제적 분석기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김정섭 수질연구소장은“신종 미량유해물질 검출 사례 등 다양한 수(水)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LC/M
(한국안전방송) 갑천 둔산대교 일원 하천둔치 약10,000㎡에 고급종 해바라기 17만 본을 식재해 시민들이 꽃과 함께 물을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고 차별화된 꽃 단지로 조성했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하천의 치수ㆍ이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량감과 화려함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해바라기단지 조성은 매년 금계국과 코스모스 등의 단순 식재를 탈피하여 집약적으로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꽃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심, 연인, 가족 그리고 대전홍보의 주제로 내방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설치하여 볼거리와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갑천 둔산대교에서 유림공원까지 약 3.5km에 이르는 노선에 에키네시아, 천인국, 샤스타데이지 등 6가지의 다양한 숙근초를 식재하여 연중 꽃이 피는 갑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즐겨 찾는 3대 하천이 다채로운 꽃과 함께 친수공간을 느낄 수 있게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동역에서 우송대 입구까지와 신탄진 지역 등 대전 시내 15개소에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88명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40%(35명)를 차지하는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5월말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비율이 전년에 비해 27% 감소하였으나, 무단횡단에 의한 사망자는 51%를 차지하는 등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간이형 중앙분리대’를 대동역 ~ 우송대 입구 등 15개소(L=2.2km)에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시민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수)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관광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먼저보슈’관광블로그기자단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전업주부에서 대학생, 회사원, 전문블로거까지 총 20명으로 6월부터 12월말까지 7개월 동안 대전시의 공식 관광블로그 “먼저보슈”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먼저보슈’는 대전 시민부터 대전을 알고 배워 홍보하자는 의미로 대전의 주요관광지, 축제행사, 숨겨진 명소 등 다양한 관광소식을 취재해 대전 관광 블로그를 활용해 전달하게 된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의 관광 및 축제 등 대외에 홍보할 사항이 많은 만큼 관광블로그기자단에서 지역홍보에 앞장서는데 일익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블로그기자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소재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의 관광브랜드가치를 높이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시 관광공식블로그 ‘먼저보슈’(blog.naver.com/daejeontour)를 통해 매월 여행하는 대전, 맛있는 대전, 축제의 대전 등 자유로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수)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3개 통합방위 기관·단체의 기관장 등 관계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보병사단의 ‘군사대비태세 추진경과 및 후반기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대전광역시 ‘상반기 통합방위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고,“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인해 UN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있어 북한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면서“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의 경계 강화와 다가오는 8월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실질적인 통합방위 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백령·대청(소청도 포함) 지역을 살아있는 지질박물관으로 보전하기 위한 인증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청면사무소와 백령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 각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질공원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제도와 그 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국가지질공원 제도는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른 자연공원(국·도립공원)과 문화재보호구역과는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를 설정하지 않아 지역 주민의 행위 및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이해시켰다. 또한, 지질공원 제도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교육·관광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2012년 1월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울릉도·독도, 청송, 부산, 강원 평화지역, 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메탄올 중독으로 인한 실명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 달여간 메탄올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모두 7개소를 「화학물질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경 경기도 부천과 인천 남동구의 휴대전화 부품을 납품하는 하청업체에서 파견직 노동자가 메탄올 중독으로 인한 실명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재발 방지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은 자칫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할 환경청에 유해화학물질 사용업 허가를 받아 규제·감시를 받고 있는 사업장 외에 일정 규모 미만으로 사용해 단속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허가 면제 사업장을 파악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 메탄올은 흡입, 피부접촉을 통해 장기간 또는 반복 노출되면 중추신경계와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켜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독성물질로 취급에 각별한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메탄올을 취급하는 경우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거나 전면형 송기마스크, 안전장갑 등을 착용하고 작업해야 한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특히 남동공단에 소재한 A업체는 대형 세척조에 메탄올을 투입해 금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인천시가 밝혔다. 국가 암 등록 통계에 의하면 2012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319.5명으로 전년도 319.8명보다 0.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05명으로 전년도 108.2명보다 3.2명 줄었으며,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인천시의 2012년 암 발생률은 311명으로 전년도 312.7명보다 1.7명 감소했으며, 전국 시·도와 비교해 보더라도 낮은 실정이다. 다만, 암 사망률은 2014년 107.7명으로 전년도 108.7명보다는 1명이 감소했으나 전국 대비 높은 실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을 더욱 낮추기 위해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률을 올해 45%까지 높이고, 암 사망률은 2020년까지 78.7명까지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해양안전에 관한 문제를 푸는 ‘해양안전 도전 골든벨’이 23일 열렸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해양안전 저변확대와 해양레저 관심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해양안전과 해양 전반에 관한 문제를 출제해 우승자에게는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또한, 해양안전 도전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박람회 관람 기회 및 기념품 제공 등의 편의가 제공됐다. 한편,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고속보트 시뮬레이터, 드론 시연 등 다양한 해양관련 신장비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구명뗏목 전시 등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20~40대 각 분야 전문여성들의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운영하고 있는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이 어느덧 1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천시는 23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제11기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68명과 선배 여성리더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소그룹 결과발표와 인천시장 축하 영상메시지, 축사, 수료증서 및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가 지원하고 인하대학교가 진행하는 『2040 차세대 여성 리더』은 2010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11기에 걸쳐 약 950여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여성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성리더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리더분들이 지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여성리더들은 선배 여성리더들과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인 한부모, 다문화가족, 북한이탈 주민,
(한국안전방송) 오는 24일 오전 10시 CENTAP 1층에서 ‘CENTAP OPEN HOUSE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VC 7개사와 부산대표 스타트업 6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설명회를 하는 1부 행사와 실리콘밸리 유명 엑셀러레이터 Benjamin Levy 초청「실리콘밸리 투자자가 말하는 메가트랜드, 인공지능(AI)」강연을 2부 행사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 인터베스트,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BIG BASIN CAPITAL, 대성창업투자, 본엔젤스 등과 부산지역 대표 스타트업인 로하, 로아팩토리, 리프밀, 위즈인게임, 렌고, 니더 등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부산 Startup 기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서울지역 투자사 연계를 통해 지역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도한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엑셀러레이팅 벤처기업인 BootstrapsLabs 창업자 Benjamin Levy를 초청해 실리콘밸리 투자자가 말하는 메가트렌드 인공지능(AI)에 대한 강연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BootstrapsLa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