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2016년 6월 22일(수)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서울 종로)에서 국내에 대규모 태풍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한중일 재난대응 공동 도상훈련은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각 국가의 재난관리 매뉴얼 및 절차를 공유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정상회담 선언 후속조치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규모 지진재난상황을 가정하여 3국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차 훈련의 주요내용은 태풍재난발생에 따른 단계적 대응절차 공유, 해외구조대, 원조물자 요청 및 지원물자의 접수배분, 구조대 파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의 협력체계 구축 실태에 대하여 중점 실시했다. 3국 협력 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 우리나라는 국민안전처, 외교부, 기상청, 적십자, KOICA가, 일본은 외무성, 내각부, JICA가 그리고 중국은 민정부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했고, 미국, 러시아, 몽골에서도 훈련을 참관했다. 한편,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한국, 일본, 중국의 국제구호활동 중 발생한 문제점 등을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8,562억원으로 2014년(1조 6,579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대기 중 황사·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보건위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약제, 보건용 마스크 등의 생산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 ▲보건위생, 콘택트렌즈관리용품 관련 제품 큰 폭 상승 ▲치약제, 생리대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차지 ▲생산실적 1위 업체, 품목 전년과 동일 등이다. 보건위생 관련 제품 중 마스크는 9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111%나 증가했고, 손소독제 등 외용소독제는 166억원에서 339억원으로 104%,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100%로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증가,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으로 위생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국민관심이 증가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콘택트렌즈 제외) 생산실적은 2015년 259억원으로 2014년(84억) 대비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월 6월 23(목) 오후2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11층)에서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교과서 집필 및 출판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 인권친화적 교과서 개발을 위한 위크숍 > 을 개최한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인권위가 2015년 의뢰한 의 초·중등학교 사회, 도덕, 국어, 기술·가정 교과서 90종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교과서 제작을 위한 집필 가이드를 제시하고,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교과서의 인권관련 내용 포함여부, 교과서 내 용어, 삽화, 표현, 활동 등에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 시 준수해야 할 인권친화적 기준과 유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사회, 도덕 교과 등은 인권관련 내용, 국가인권위원회 등 인권기구의 소개를 포함했고, 교과서 속 등장인물의 남녀 비율 균형, 소수자에 대한 다양성 인정의 필요성을 담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반면,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들도 있다. 첫째, 남녀 등장인물의 양적 균형은 반영된 반면, 질적 불균형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예컨대 사회적 공적 영역에서 남성의 적극
(한국안전방송) 공직사회 개혁과 국민행복을 위한 범정부 인사혁신이 지방자치단체로 본격화 한다. 인사혁신처와 경기도는 중앙-지방 상호간 인사혁신 경험 공유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이근면 처장과 남경필 지사가 서명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로 인사혁신을 확산하고 착근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연구, 활발한 상호교류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협력 등 인사혁신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근면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혁신처와 경기도가 인사혁신 추진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인사혁신이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중앙 정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는 현장을 반영하고 성공적 혁신사례는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상호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자체로 인사혁신을 확산하고 추동
(한국안전방송)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이 오는 7월 5일(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전형에 들어간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5급 10, 6급 15명, 7급 32명, 8급 24명, 9급 416명, 연구사 9명 등 정부 40개 부처에서 모두 506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선발예정인원이 대폭 증가(2015년(377명) 대비 +129명(34.2%))하였다. 채용분야는 교육과정운영, 민원상담, 기록물 및 문서관리, 차량 운전 등 행정실무에서 진료, 특허심사, 동·식물 검역, 항만감시, 시설관리, 식·의약 신소재 연구·개발, 기상서비스 등 전문적 업무까지 다양하다.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2014년에 도입되어 총 719명(2014년 366, 2015년 353)이 채용됐다. 응시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정한 현장근무 경력, 관련분야의
(한국안전방송) 한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의 저소득 장애인가정에서 ‘희망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인사혁신처 유정인 공무원노사협력관과 직원, 한공연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손정기(54) 씨의 집에서 차양시공과 천정교체, 외벽 및 대문 도색, 배수로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한다. ‘희망의 집수리’는 한공연 조합원들이 가진 도배, 장판, 미장 등의 재능을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2013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조손가정 등에 다섯 차례 봉사활동을 벌였다. 구춘송 한공연 위원장은 “올해도 이어진 희망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인사혁신처 노사협력관실 직원과 노조원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손 씨와 그 가족에게 다가올 장마철을 무탈히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며,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이루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도울 수 있도록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기획한 유정인 공무원노사협력관은 “국민의 봉사자로서 주변에 도움이 필
(한국안전방송) 관세행정 소송과 규제개혁을 총괄하는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세법분야 전문 변호사가 선발됐다. 인사혁신처와 관세청은 변호사 박승규(47, 사시 39회) 씨를 정부헤드헌팅으로 영입해, 20일자로 임용한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박승규 신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 정부법률공단 조세금융팀장 및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관세와 세법 분야의 국내외 연구, 소송·세무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다. 그는 연세대(경영학/법학)와 미국 보스턴대(금융법 석사)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국내 및 미국(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관세행정 소송에 관한 이론적·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춰, 글로벌화하는 관세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관세심사 및 규제개혁 등을 성공리에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법무공단 조세금융팀장 재직 시에는 정부(국세, 관세청)를 대리해 중요 사건의 소송, 자문을 수행하고, 법무법인 등에서 관세사건, 조세금융, 세무업무 관련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관세 법무행정에 특화된 전문가다. 박승규 담당관은 “세무·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와 인근 8개 시·군의 우정서비스를 책임지는 대구우편집중국장(과장급 개방형직위)에 민간 물류전문가가 임명됐다. 20일 이창규(54세) 유한대 산업경영과 겸임교수(전 현대로지스틱스 상무)를 ‘국민추천제 공무원’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대구우편집중국장에 임용한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이창규 신임 대구우편집중국장은 계명대 물리학과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물류경영학 석사)을 졸업한 뒤,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소장 및 지점장, 국내사업본부 운영담당 상무를 역임하는 등 전국 물류터미널, 집배센터 운영, 기획업무를 총괄했으며, 유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물류분야의 전문가다. 대구우편집중국장은 대구, 경북권의 우편물량과 운송거리를 고려해 수용권역을 설정하고, 도착, 발송하는 권역 우편물, 관련 인력, 장비시스템을 처리, 관리하는 등 권역우편물류시스템의 최적화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다. 이창규 신임 국장의 영입으로 보다 체계적인 우편물류업무 시스템의 구축·추진이 기대된다. 이창규 국장은 “26년간 민간 유통물류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편물류 프로세스의 혁신을 효과적으
(한국안전방송)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8~13일 접수한 결과, 870명 선발에 6만 6,712명이 지원해 평균 76.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2일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올해 7급 공채시험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6,933명 늘었으나, 선발인원이 지난해(730명)보다 140명(19.2%) 증가해 경쟁률이 다소(2015년 81.9대 1) 낮아졌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718명 선발)에 5만 7,187명이 지원해 79.6대 1(2015년 90.5:1), 기술직군(152명 선발)에 9,525명이 지원해 62.7대 1(2015년 49.3: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검찰직(5명선 발)으로, 2,442명이 지원해 488.4대 1을 기록했으며, 기술직군에서는 농업직(8명 선발)에 1,436명이 지원해 179.5대 1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일반행정(인사조직, 10명 선발)에는 2,894명이 지원해 28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8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만 8,377명(57.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만 3,456명(
(한국안전방송) 22일(수)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서울 종로)에서 국내에 대규모 태풍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한·중·일 재난대응 공동 도상훈련은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각 국가의 재난관리 매뉴얼 및 절차를 공유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한·중·일 정상회담 선언 후속조치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규모 지진재난상황을 가정하여 3국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차 훈련의 주요내용은 태풍재난발생에 따른 단계적 대응절차 공유, 해외구조대, 원조물자 요청 및 지원물자의 접수배분, 구조대 파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의 협력체계 구축 실태에 대하여 중점 실시하게 된다. 3국 협력 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우리나라는 국민안전처, 외교부, 기상청, 적십자, KOICA가, 일본은 외무성, 내각부, JICA가 그리고 중국은 민정부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하며, 미국, 러시아, 몽골에서도 훈련을 참관한다. 한편,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한국, 일본, 중국의 국제구호활동 중 발생한
(한국안전방송) 봄철화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피해저감을 위해 올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모두 감소했다고 22일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봄철기간(3~5월) 화재발생건수는 12,23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4,299건에 비해 14%가 감소되었다. 또한 인명피해는 540명으로 지난 해 616명에 비해 12%(76명)가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도 847억원으로 3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중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도 전년대비 15명 감소하였다. 국민안전처는 봄철기간(3~5월)중 소방안전대책을 6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집중관리를 하였으며, 주요 추진과제는 ①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②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③ 안심수학여행 지원 ④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관리 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원 ⑥ 봄철 산불 예방대책 구축이다.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으로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공사장 4,169개소에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였고 공사장 관계인 등 23,320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학기 수학여행 출발 전 숙박시설 1,78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대피로
(한국안전방송) 2015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8,562억원으로 2014년(1조 6,579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대기 중 황사·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보건위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약제, 보건용 마스크 등의 생산실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보건위생, 콘택트렌즈관리용품 관련 제품 큰 폭 상승 ▲치약제, 생리대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차지 ▲생산실적 1위 업체, 품목 전년과 동일 등이다. 보건위생 관련 제품 중 마스크는 9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111%나 증가했고, 손소독제 등 외용소독제는 166억원에서 339억원으로 104%,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도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100%로 급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증가,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으로 위생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국민관심이 증가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콘택트렌즈 제외) 생산실적은 2015년 259억원으로 2014년(84억)
(한국안전방송) 오는 23일 오후 2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11층)에서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교과서 집필 및 출판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 인권친화적 교과서 개발을 위한 위크숍 > 을 개최한다고 2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에서는 인권위가 2015년 의뢰한 의 초·중등학교 사회, 도덕, 국어, 기술·가정 교과서 90종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교과서 제작을 위한 집필 가이드를 제시하고,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교과서의 인권관련 내용 포함여부, 교과서 내 용어, 삽화, 표현, 활동 등에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 시 준수해야 할 인권친화적 기준과 유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사회, 도덕 교과 등은 인권관련 내용, 국가인권위원회 등 인권기구의 소개를 포함하였고, 교과서 속 등장인물의 남녀 비율 균형, 소수자에 대한 다양성 인정의 필요성을 담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반면,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들도 있다. 첫째, 남녀 등장인물의 양적 균형은 반영된 반면, 질적 불균형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예컨대 사회적·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읍이 민관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22일 세종시가 밝혔다. 조치원읍 맞춤형 복지팀과 조치원읍 생활개선회는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읍 맞춤형 복지팀이 김장김치가 떨어져 열무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추진됐다.
(한국안전방송) 세종소방서가 22일과 23일 세종소방서 광장에서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공무원 전술평가를 실시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 종목의 소방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된다. 모든 평가 종목에 제한시간을 두어 ▲방화복 착용 ▲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마디 짓기, 기구 묶기) ▲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