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강제 폐업 당한 A업체의 퇴직근로자 C씨가 체당금을 받기 위해 신청한 도산 등 사실인정에 대해 A업체의 사업이 계속 유지된다는 이유로 도산을 인정하지 않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고 1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이에 따라 C씨처럼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하고 A업체를 퇴직한 근로자들은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3년간의 퇴직금 등을 체당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건설회사인 A업체가 건설경기 악화, 자재비 인상 등으로 임금을 체불하기 시작하다가 국세체납 등의 사유로 작년 5월 강제 폐업 당하자 임금 등을 받지 못한 근로자 C씨는 A업체의 도산을 인정해달라고 노동청에 신청하였다. 그러나 노동청은 A업체가 강제 폐업된 이후에도 건설업 면허가 살아있고 직원 일부가 A업체와 동일한 장소에서 영업하는 B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B업체 대표이사가 A업체 대표이사와 부녀 관계라는 사실을 근거로 사실상 A업체의 대표이사가 두 업체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 도산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C씨는 A회사가 사업이 폐지되어 임금 등을 지급할 능력이 없
(한국안전방송)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3층 C홀)에서 열리는「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하여 권익위를 대표하는 정부3.0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범 정부행사로서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가상체험 환경을 구현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한다. 권익위는 이번 행사에서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110 하나의 번호로 전화·문자·화상을 통한 정부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권익보호 서비스’와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킬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을 소개하고 청렴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은 모바일 확산 및 SNS 대중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익위가 개발한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책과 제도로 실현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사용자가 진행 과정과
(한국안전방송)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홍익태본부장이 오는 18일 연평도해역 중국어선 불법조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기동전단 및 연평도 특공대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이날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단속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연평부대를 방문하여 북한 경비정 동향과 서북도서 작전 현황을 청취하는 등 중국어선 단속관련 군·경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연평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경의 중국어선 단속대책을 설명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과 중국어선 단속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본부는 지난 6월 15일부터 서해 NLL해역에 대형함정, 헬기, 특공대로 구성된 기동전단 운영 등 경비세력을 추가로 투입하여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정부3.0 국민체험마당」행사에서 ‘화장품 규제프리존’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그간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화장품 규제프리존’은 생애관(생애주기별 서비스)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는 데이터관(일자리와 창업)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에서는 ▲화장품 규제프리존 체험 ▲정부의 즐거운 변화 빅데이터 사례 체험(식중독 사전예방,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선보인다. ‘화장품 규제프리존 체험관’에서는 개인별 피부 상태를 측정하여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즉석에서 만드는 것을 시연(맞춤형 화장품)하며, 화장품 표시사항 정보 제공 등 규제프리존 내 규제개선 사례도 소개한다. 맞춤형 화장품은 정부가 추진 중인 화장품 분야 규제개선 및 창조경제 혁신 사례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상품 개발로 화장품 산업 확대가 기대되는 제도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의 QR 코드 인식으로 ‘화장품 포장
(한국안전방송) 손문기 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김해보훈요양원(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와 관계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땀흘린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고로 김해보훈요양원은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 등 경남권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요양보호시설로 현재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요양 중이다. 손문기 처장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한 자리에서 “목숨 바칠 각오로 헌신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행복과 자유가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권 취약 계층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차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의 인권 증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인권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고 1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인권 순회 상담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상담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인권침해·차별·노동·법률 등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 상담의 권리 구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위 조사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변호사, 통역상담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인권위는 이주민 인권보호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주 인권가이드라인을 권고하였으며, 이주민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연근해 어업 이주 노동자 인권개선 정책권고,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권고를 하는 등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인권위는 인권침해 구제 및 차별행위 시정 국가기구로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금) 오후 3시에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2016리우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현지에 인력을 파견하는 기관의 안전총괄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브라질 내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 확산과 불안정한 치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우리 선수단 및 올림픽을 계기로 브라질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강의 전반을 진행하고, 재외국민 안전수칙에 대해서는 외교부 재외국민안전과장이, 질병 예방과 관련해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단에 선다. 교육 대상자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해외문화홍보원 공연팀,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강원도, 한국문화정보원 등의 안전 총괄 담당자들이다. 교육 내용은 질병 예방 교육(▲주요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안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 행동 수칙, ▲질병별 증상 및 감염 의심 또는 확진 시 대처 방법, 비상연락망 안내)과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지난 15일(수)부터 오는 19일(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삼성동 코엑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군장병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 대상: 책 예술공방(낭독, 체험, 강연 프로그램) ‘책과 디자인’을 중심 주제로 기획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미래의 독자가 될 아이들의 독서 습관 장려를 위하여 ‘책예술공방’ 아동관(코엑스 A홀 전시장 내)을 마련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낭독과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5일 동안 책으로 소통하고 체험하며 다양한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버려지는 동화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체험(6. 17.)과 ‘나도 어린이 작가! 어린이 스토리 디자이너’(6. 18.), ‘내가 큐레이터가 되어 역사를 소개합니다’(6. 19.) 등의 행사가 눈에 띈다.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홍보대사, 독서골든벨!, 자유학기제 연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서는 각 학교로부터 독서량이 높은 학생을 독서왕으로 추천받아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통해 독서활동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가칭)을 국민 앞에 미리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상상품의 바코드 인식, 관련 위해정보 검색, 원스톱 피해구제 신청까지 시스템이 구현할 서비스를 한발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스마트컨슈머를 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동안 스마트관에서 공정위 부스를 찾을 수 있다. ‘미리 만나보는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도전! 스마트컨슈머 완전정복 게임’, ‘스마트컨슈머 별점주기 이벤트’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정재찬 위원장은“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은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하고, 정부3.0 가치에 가장 잘 부응하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체험마당에서 국민께서 편한 마음으로 미리 접해보시고, 평가해 주시는 사항은 개발과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푸드트럭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로고를 발굴하고자 1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을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전국의 푸드트럭에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대표성을 지닌 상징적 로고로서, 합법적 푸드트럭임을 나타낼 수 있는 간단한 문구도 사용 가능하다. 전문가들이 접수된 작품의 적합성, 창의성, 충실성 등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고 8월 초 입상자를 발표하며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전국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에 사용되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푸드트럭 로고가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푸드트럭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 참여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팝업창)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ungbin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고귀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보여준 모든 참석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념하는 것은 역사가 단순히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토대이기 때문이라며, 수많은 역사의 고비마다 자신을 바쳐서 나라를 지켜낸 위대한 분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7차 당 대회를 통해 핵보유국임을 선언하면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대북 제재를 강화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4대 부분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우리 경제를 다시 한 번 도약시키겠다고 전하고,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굳게 믿고 있으며 우리가 의지를 모아서 다시 한 번 일어선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에서 야생 멧돼지의 수유 장면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수유하는 야생 멧돼지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담비, 삵을 비롯해 오소리, 노루 등 다양한 포유류가 살고 있는 모습들이 촬영됐다. 야생멧돼지는 우제목 멧돼지과에 속하며, 4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5월경 7~8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의 몸에는 황갈색 바탕에 흰색의 세로 줄무늬 보호색이 나타나며 3개월 정도 경과하면 점차 없어지기 시작한다. 새끼는 생후 2년까지 어미와 함께 생활한다. 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은 탐방객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곳 일수록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하다며 서식지 보전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야행성인 멧돼지를 산에는 만나기는 쉽지 않으나, 산행 중 멧돼지와 마주치게 됐을 경우에는 멧돼지와 시선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등을 보이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질 쳐 멧돼지의 시야에서 신속히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은 상대가 겁을 먹은 것을 직감하면 공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내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5월 28일(토)부터 6월 1일(수)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기간중 킨텍스 전시장의 한국관광홍보관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중 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5%가 한국을 처음 방문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방문전(나쁨 1.6%, 보통 28.9%, 좋음 49.8%, 매우좋음 19.7%)과 방문후(나쁨 0.3%, 보통 1.6%, 좋음 32.1%, 매우좋음 65.9%) 답변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이미지를 “매우 좋음”이라고 응답한 참가자는 방문 전 19.7%에서 방문 후에는 65.9%로 급상승하여, 그야말로 열 번 듣는 것보다 실제 한번 와보는 것이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HOC(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 이재욱 사무총장은 “최종 집계 작업이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이번 대회가 참가자 수로 볼 때 그동안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해오던 2004년 오사카 대회를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종실(알곡) 사료용 옥수수1) '신황옥'을 개발했다. 옥수수 알곡(종실)은 배합사료로써 품질이 우수하고 가소화양분2)이 많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해 가축의 발육과 번식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옥수수 자급률은 1%미만으로 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해마다 600만톤 이상의 옥수수 알곡을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옥수수 안정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용에 적합한 우수한 종실 옥수수 '신황옥' 등 16품종을 개발했다. '신황옥'은 쓰러짐에 강한 종실용 품종으로 100주당 이삭수가 96개로 많다. 종실 수량은 10a당 890kg으로 대비품종인 '장다옥'보다 약 15% 많다. '신황옥'의 이삭은 황색을 띠고 마치종3)의 종실특성이 있으며, 농가에서 자가채종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종자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신황옥'은 품종출원등록을 거쳐 2019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손범영 박사는 “신황옥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종실수량이 많아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종실옥수수의 수입대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식초인 무독화 옻 식초와 복분자 식초가 비만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물실험을 통해 무독화 옻 식초 및 복분자 식초가 비만을 억제하고 뼈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항비만 효과 실험결과, 비만한 쥐를 대상으로 9주 동안 발효식초를 먹인 경우,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몸무게가 4.9%~5.7%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체중 감소를 돕기 때문에 쥐 분변 속 지방 함량은 79%~93% 정도 증가했다. 총 콜레스테롤 함량도 12%~31% 가량 감소했다. 특히 발효식초를 먹인 쥐의 체내 대사물질을 분석한 결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글루크로나이드(glucuronide), 리소포스파티딜콜린(Lyso-phosphatidylcholine), 자일로스(xylose), 글라이신(glycine) 등이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뼈 건강 효과 실험에서는 성장기 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발효식초를 먹인 결과, 경골 길이(38.2㎜)가 먹이지 않은 쥐(35.9㎜)에 비해 유의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