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양승조 전 충남지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양 전 지사에 대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범죄 혐의가 성립하지 않아 최근 관련 사건을 각하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한 30대 여성 A씨는 2018년 6월 양 전 지사 당선 축하 모임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양 전 지사를 고소했다. 이에 양 전 지사 측은 A씨와 대리인인 변호사, 지역 언론사 기자 등을 무고죄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참석했다는 축하 모임 자체가 열렸는지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다"며 "수사를 더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심야시간대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11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아파트 내부 20㎡와 가전용품 등이 불에 타 4천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던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말기암 환자들에게 맹물을 암 치료제라고 속여 팔아 2억여원을 가로챈 무역업자와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무역업자 A(64)씨를 구속 기소하고, 모 대학교 대체치유학과 교수 B(5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8∼11월 맹물을 암 치료제라고 속여 C씨 등 말기 암 환자 2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2020년 3∼6월 또 다른 말기 암 환자 2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9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양자역학에 따라 특정 에너지를 가미한 '양화수'를 마시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맹물을 치료제로 믿고 산 피해자 4명은 모두 사망했다. 앞서 A씨 등은 양화수를 구매한 암 환자를 데리고 또 다른 암 환자를 만나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속이는 치밀함을 보였다. B씨가 운영하는 '암 환자 힐링센터' 건물을 피해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검찰은 애초 피해자를 2명으로 특정해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보완 수사하는 과정에서 양화수 구매자 명단을 확보하고 A씨 등의 계좌를 추적해 추가 피해자 2명을 찾아냈다. 검
4일 오후 9시 22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모와 신생아는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조리원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들 투입해 4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조리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산모와 신생아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60대 장모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있던 60대 장모 C씨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행인이 비명을 듣고 신고했다"며 "아직 피의자가 잡히지 않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향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이 구급대원과 소방관 폭행범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결과, 올해 상반기 가해자가 검찰에 송치된 소방활동 방해 건수가 지난해보다 61% 증가했다.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소방특별사법경찰이 945건의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1천74명(법인 287명, 개인 78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 법령별로는 소방시설법 284건, 소방시설공사업법 276건, 위험물안전관리법 262건, 소방기본법 93건,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 30건 순이었다. 특히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4%(70건)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초 대형공사장 및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법령 위반 사범 일제 단속 영향이 큰 것으로 소방청은 분석했다. 이 가운데 소방활동 방해사범(소방기본법 및 119법 위반)은 지난해 상반기 98건보다 61% 증가한 158건이 발생했다. 이는 구급활동 현장에서 대원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폭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소방활동 방해 유형으로는 폭행(상해)이 1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물파손 7건, 성희롱·성추행 2건 등이었다. 이 중 136명(86%)이 음주상태에서
조기 전역을 주선해주겠다며 현역 군인을 꼬드겨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선민정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모(30)씨에게 최근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피해자에게 3천370만원을 지급하라는 배상 명령을 내렸다. 임씨는 온라인 게임 카페에서 알게 된 피해자를 속여 2019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천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에게 자신의 삼촌이 육군참모총장이고 자신은 국정원 직원이라고 말하며 조기 전역을 주선해주는 명목 등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의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사기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전화 통화를 녹음하고 방송에 제보했다가 고발당한 서울의소리 기자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4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 기자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52차례에 걸쳐 김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이 녹음 파일들을 보도를 전제로 MBC에 넘겼다. MBC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올해 1월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통해 그 중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음 파일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국민의힘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 기자, 열린공감TV PD가 김 여사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기로 사전에 계획하고 유도 질문을 했다며 이 기자 등을 통신비밀보호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김 여사는 국민의힘 고발과는 별개로 이 기자와 서울의소리 측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에 '벽돌 테러'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홍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60)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강원 홍천군 갈마곡리 길가에서 이웃 주민들이 세워둔 차량 26대를 돌멩이와 벽돌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전 6시 15분께부터 20분간 '누군가 차량을 부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 4건을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피해망상 등 질환 증세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
8월 1일 오후 2시 7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 동산2터널에서 화물차와 관광버스,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A씨와 승객 3명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6명이 추가로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난 지점은 당일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낮 12시 45분께 대구시 서구 목욕탕 건물 5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58대와 인력 150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단순 연기 흡입이 14명이나 병원 이송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5층 작업 현장 근로자와 다른 층의 목욕탕 이용객 등으로 건물 안에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수영장이 있던 5층을 다른 용도로 바꾸기 위한 공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남의 집 마당에 들어가 반려견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살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4일 양구군에 있는 B씨 집 마당에 들어가 기둥에 묶여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시베리아 견종인 사모예드의 목줄을 잡아끌고 나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0년에도 절도미수죄 등으로 징역 6개월을 복역했음에도 또다시 절도 범행을 저질렀다. 차 판사는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중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고 동종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절도 피해품이 회수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의사가 아닌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이 환자들을 수술해 이른바 '대리 수술'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의료법, 의료기기법 등 위반 혐의로 연세사랑병원장 A씨와 의료기구업체 영업사원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인공관절 및 연골 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를 자회사로 설립한 뒤 이곳 소속 영업사원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 송치된 16명 가운데 10명이 대리 수술에 참여한 영업사원이었다. 이들은 병원에 상주하면서 수술 보조뿐만 아니라 봉합까지 직접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를 비롯한 의료진 5명은 수술을 끝까지 직접 집도한 것처럼 수술 기록지를 조작했고, 간호조무사 1명은 대리 수술에 참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003년 경기도 부천에서 관절 전문 병원으로 개원한 연세사랑병원은 2008년 서울 서초구로 이전해 영업을 해왔다.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초 대리 수술 관련 첩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으며 병원과 의료기구업체 등을 세 차례
상습절도로 복역했던 50대가 폐쇄회로(CC)TV로 생중계되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주취자의 물건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35분께 제주시 이도일동 오현단 인근 건물 앞에 술 취해 누워있는 남성의 주머니에서 담배 1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목격자가 없었을 것 같았지만, A씨 범행은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고스란히 생중계되고 있었다. 범행 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A씨를 목격한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로 신고해 실시간으로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 등을 경찰에 전달했다.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신고 1분만인 0시 36분께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를 보호 조치했으며, 남문지구대는 8분 만인 0시 43분께 현장에서 약 1㎞ 떨어진 한 편의점 앞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3번 이상 징역형을 받고 최근에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복역 후 출소해 누범 기간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담배 1갑
귀가 중인 여성 군인에게 접근해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께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현역 여군 A씨를 집 앞까지 따라간 뒤 자신의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 요청을 군으로부터 넘겨받았다. 경찰은 A씨가 진술한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추적해 다음날 20대 초반 남성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범행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 범행 여부는 조사 중이며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