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란 국명의 뜻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나라 이름은 무슨 뜻일까? 어디서 유래가 되었을까? 더 나아가, 어떻게 대한민국이 국호가 될 수 있었을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우리나라 역사 교육에서도,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에 대해서는 비교적 비중 있고, 깊게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내용은 어쩌면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한 줄 요약 :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우리나라 이름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 대한민국 뜻과 유래 '대한민국'의 유래는 고종시대에 만들어진 국가 이름 '대한제국'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당시, 고종은 중국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 하고, 새로운 황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제국 이전 우리나라 국호는 조선이었다. 조선이라는 국호 에는 사대주의가 포함되어 있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 가 명나라에게 국가 이름을 선택해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때 명나라는 조선이라는 이름을 선택했고, 이게 결국 우리나라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이라는 이름 에는 사대주의가 포함되어 있었기에, 고종은 국가의 이름을 바꾸고자 했다. '대한(大韓)'에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원 12월 1일 사할린특별법 시행에 따른 첫 영주귀국이 이루어졌다했다. 사할린 동포 21명과 동반 가족 등 91명이 지난 27일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달까지 총 337명이 영주귀국할 예정이며, 영주귀국하는 동포 및 가족분들에게는 귀국에 필요한 항공운임과 초기 정착비, 거주 및 생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임대주택 등을 정부가 지원할것이라고 했다. 오랜 기간 동안 노력이 있었던만큼 이번 영주귀국이 더 뜻 깊게 생각된다며. 고국에 돌아온 사할린 동포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했다.
<세바시>란 TV프로만 봐도 가끔 섬뜩할 때가 있어. 왜 청년들 자살률이 높은지 감이 오고.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어갔으니 비참한 현실을 도저히 못 견디는 거지. -스포츠스타, 연예인, 셀럽, 작가, 정치인은 1% 삶, 99%는 생활인으로 살아 -페미니즘 여왕벌은 1% 삶 살겠지만 대다수 일개미여자들은 그런 삶과 무관 -그냥 가족들에 짐만 안 되어도 훌륭한 거고 분수껏 살 줄만 알아도 존엄한 삶 글과 말로 먹고 사는 사람 중에 활자만 가지고 토탈 1억 원이라도 벌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주 극소수일 텐데… 사실 내가 강의 나가면 , 특히 학생들 강연 나가면 가장 조심하는 게 허파에 바람 넣지 않을까 신경 쓰는 거다. 나도 작가다 보니 말이다. 스포츠 스타, 연예인, 셀럽, 작가, 정치인… 이건 1%의 삶이고, 99%는 생활인으로 살아야 한다. 매일 매일 고된 하루를 견뎌야 하고 지루한 일상을 인내해야 하고. 백 명 중 구십 명 이상이 그렇게 살아야 허는디 꿈을 찾아가라, 가슴 뛰는 일을 해라, 늘 내가 뭘 할 때 즐거운지 질문하는 삶이어야 한다는 소리. 이거 정말 사람 맥이다 못해 죽이는 소리 아닌가? 아니 애들 앞에서 그런 말 혀도 되는거여
퇴임한 어느 대통령의 교훈 미국이 독립을 한 얼마 후, 군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젊은 장교가 말에서 내려 시골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말은 먼 길을 달려오느라 지쳐 있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징검다리가 놓인 냇가에 다다랐습니다. 그런데 비 그친 직후여서 징검다리가 물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사방을 휘 둘러보던 장교의 눈에 저 멀리서 밭을 매고 있는 노인이 보였습니다. 장교는 큰 소리로 그를 불렀고, 노인이 다가왔습니다. "노인장, 내 말이 지쳐서 그러니 미안하지만 나를 업어서 냇가를 건너 주어야 하겠소. 이 멋진 군복이 물에 젖어서야 되겠소?"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젊은이에게 노인은 미소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업었습니다. 노인이 힘겹게 냇가를 건너고 있는데 등에 업힌 장교가 물었습니다. "노인장은 군대에 나간 적이 있소?" 그러자 노인이 땀에 젖은 얼굴로 빙그레 웃었습니다. "젊었을 때엔 저도 군대 생활을 했었지요." 그러자 장교가 말했습니다. "계급이 뭐였소? 일병이었소?" 노인이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것보다는 조금 높았지요." "그럼 상병이었소?" "그것보다도 조금 높았습니다." "그렇다면…….당신은 하사관이었군. 흠…….꽤나 공을 세운모양이구려!" 그
12월1일(수요일)개통세계다섯번째규모..."90분거리를10분에" 국내 최장 규모이며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긴 해저터널이 개통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터널은 충남 보령과 태안군안면도를잇는보령해저터널로서총길이14.1km에달한다. 순수 해저구간만도 5.2km로 지난 2010년 착공해 무려 11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예산 4853억원이 투입돼 진행된 현대건설 등 7개 국내 건설회사의 대규모 역작이다. 보령해저터널 공사는 2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됐다. 보령-태안 제2공구(6.1km, 2~4차로)는 지난 2019년 12월 먼저 개통됐다. 이번에 마무리된 구간은 제1공구로서,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오천면 원산도리 8.0km 길이의 4차로 구간이다. 이로써 1~2공구 완공을 통해 완전한 해저터널로 모습을 갖추고 제역할을 하게 됐다. 보령해저터널에는 국내 최고 기술이 총동원됐다. 오로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건설돼 유의미하다. 특히 해수면에서 최대 80m 아래를 뚫고 도로를 놓다보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공법이 적용됐다. 터널 공사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틈공법' 굴착이 활용됐다. 나틈공법이란 암석 등을 발파 후 콘크리트 등을 벽에 뿌려
참을인(忍)자는 칼도(刀)자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 있습니다. 글자대로 참을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가슴위에 놓여있습니다. 잘못하면 가슴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 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도 없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움직여 봤자 자신만 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감정이 밀어닥쳐도 죽은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인(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 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것 들이 있습니다. 그럴때 자기평정을 잘 유지 할 줄 아는 것이 인내 입니다. 참을인(忍)자에는 또다른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때로는, 온갖미움, 증오, 분노, 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있습니다. 이런것이 싹틀 때 마다 마음속에 담겨있는 칼로 잘라 버리라는 것 입니다. 이렇듯,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 입니다♥ 옮김 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 커피 이름 10개 정도는 알아둬야... 1. 에스프레소 [Espresso] 에스프레소의 이름은 영어로 '빠른'을 뜻하는 Express의 이탈리아어 입니다 빠르게 추출한다는 의미에서 온 뜻입니다. 2. 아메리카노 [Americano] 대용량의 커피, 에스프레소보다 연하게 마시는 커피를 미국인들(American)이 즐겨 마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3. 카푸치노 [Cappuccino]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배경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Cappuccino는 Hood (외투에 달린 모자, 두건)을 뜻하는 단어로 커피의 모양이 꼭 Hood와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과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의 카푸친 수도회 (Capuchinfriars) 수도사들의 머리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4. 카페라떼 [Cafe latte]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을 이름 그대로 표현한 메뉴입니다. 5. 카페모카 [Cafe Mocha] 커피, 우유, 초콜릿이 함께한 메뉴로 최초 커피 경작지인 예멘지역의 커피 수출이 원활했던 항구 모카 'Mocha'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습니다. 모카 항구에서
★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인생의 의미를 말하면서 유생무생의 인생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有生無生(유생무생), 살아 있어도 살아 있지않은 것, 즉 숨만 쉬고 밥만 먹고 살아 있을 뿐 살아있다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람의 인생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治心養性邊事目之爲閑事 (치심양성변사목지위한사) "마음을 다스리고 본성을 기르는 일을 그저 한가로운 사람들의 일이라고 제쳐두거나" 書窮理 指爲古談 (서궁리 지위고담) "책을 읽고 세상의 이치를 따져보는 일을 옛날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世有一等輕薄男子 有生無生 (세유일등경박남자 유생무생) "세상에서 가장 경박한 사람이며 살아 있어도 죽은 인생이나 마찬가지의 사람이다." 이 말은 오래 전에 강호에 유래된 말입니다. 가슴이 뜨끔해지는 인생의 모습입니다. 밥만 먹고 산다고 인생은 아니라고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이치를 따지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며 사는 삶이 진정한 우리의 삶이 아닐까요?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닌 인생 늘 잊지않고 살아가야할 삶의 덕목입니다. https://www.geimian.com/wx/61959.html
속보 전두환 전 대통령 서거! 2021년11월23일 08시50분경 숙환으로 서거하셨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어느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의 한 구석에 머리가 희끗한 '노 신사' 한 사람이 서 있습니다. 그 '신사'는 어릴 적 친구와 나이 육십이 되면 이 운동장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어서 친구를 만나러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청년 한 명이 급하게 운동장으로 들어와 '노 신사'께 물었습니다. "혹시 어르신은 어릴 적 친구를 만나러 오셨습니까?" "예, 그런데 당신은?" "아버님이 이 년 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어릴 적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와 약속했다면서 날짜를 가르쳐 주시면서 오늘이 되면 '대신 나가서 만나 달라'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노 신사'는 친구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켜 준 친구의 마음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노 신사'는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제조 판매업으로 성공한 재벌 회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의 슬하에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자신의 사업 후계자를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 친구의 아들을 만나자 대를 이어 약속을 지킨 그 청년에게 믿음이 가서 , 자신의 기업을 안심하고 맡길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오랜 고민끝에 결국 친구의 아
유럽에서 온 편지 한국 근무를 마치고 돌아간 유럽의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온 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준 보다 못한 한국인의 의식 수준※ 한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놀라운 일 중의 하나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휴게소가 나오는데, 휴게소 화장실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에 놀란다. 입장료도 없는 공짜다. 또한 화장지도 빵빵하게 비치돼 있다. 또한 세면대에는 따스한 물이 나오고, 손말리는 기기도 깔끔하게 비치대 있다. 유럽의 호텔 화장실 수준 이상이다. 이런 화장실을 한국의 고속도로에서 접하고 놀란다. 유럽의 고속도로에는 휴게소의 화장실은 없거나 대부분 유료다. 화장지도 잘 비치하지 않는다. 독일의 뮌헨시의 시청 화장실도 유로다. 한국인들이 유럽에 여행와서 가장 불편한 것이 화장실 문화라고 전해준다.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요즘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한국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미안한 말이지만 일부 한국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준만도 못한 것 아닌가 싶다. 어떻게 나라를 망하게 하는 자들을 지지하고 옹호하고, 정치꾼들이 한국의 주적인 북한을 못 도와 주어서 그렇게 안달하는데도 지지하다니 이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 적힌 처방대로 하면남편 분의 병은 금세 나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집에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 보았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처방 약 대신 한 뭉치의 지폐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쪽지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다. ‘처방전 - 남편 분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뭐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세요' 부인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떨어뜨리며
-한국 찾은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 인터뷰- *Cédric O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Cedric.O.Numerique “미·중 기술패권 경쟁에 유럽 국가들도 한국과 비슷한 처지 랜섬웨어 등 막으려면 사이버 분야에도 ‘제네바 협약’ 필요” ‘신냉전’ 수식어가 따라붙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은 기술 표준과 핵심 산업 공급망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가장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동맹과 우방국을 규합해 대중국 공동 전선 구축을 시도하면서 미·중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내몰리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한국은 물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도 예외는 아니다. 방한 중인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39)은 지난 1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도 한국과 비슷한 처지”라면서도 “프랑스는 프랑스만의 길을 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길’이란 기술 분야 혁신을 통해 자립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제 공조를 모색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오 장관은 한국과 프랑스의 유사점으로 “미국과 전통적인 동맹이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저울질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프랑스는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