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가평과 남양주 경계에 있는 유명 물놀이 장소인 황새바위를 찾아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점검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가평군의 물놀이 명소의 안전실태를 살피고, 선제적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는 경기도, 시·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 및 경찰 관계자들이 동참,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운영 상태를 살피고 물놀이 인명구조 시범 및 장비 착용 시연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하재경 도 북부재난안전과장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최근 5년간 경기도 물놀이 사망자는 25명으로 작년에도 2명의 물놀이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올해에는 수난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휴가철 행락객 안전 확보 및 안전한 물놀이 휴양지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면제하는 총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6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굿모닝론·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증지원이 불가, 고금리·불법 대부업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다. 특히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면제하고, 제1금융권을 통한 저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대표자가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사회적 약자(은퇴자, 실직자, 장애인 등)다. < 영세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대상 상세 현황 > 구 분 내 용 공 통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세부 저신용자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6월14일오늘은세계헌혈자의날2004년국제헌혈운동관련기관이자발적무상헌혈자에게감사와존경전하려혈액형발견한카를란트슈타이너가태어난오늘을세계헌혈자의날로제정2005년세계보건총회(192개국참가)에서오늘을세계헌혈자의날로지정 6월(음력5월즈음)의다른이름=매우(梅雨)매실을영글게만드는비가내리는때라는뜻 6월14일=1674(조선현종15)년오늘북벌총수이완대장세상떠남 1892(고종29)년오늘초대고대총장역사학자현상윤태어남 1927년오늘독립운동가심산김창숙상해에서일본군에게잡힘,이때심한고문으로앉은뱅이됨 1950년오늘한국유네스코가입 1962년오늘한국방송윤리위원회창립(위원장강원용목사) 1965년오늘서울법대생한일회담반대단식농성결의,각대학으로퍼짐 1966년오늘제1회아시아-태평양지역각료회의(ASPAC)서울서열림 1977년오늘정부부가가치세실시발표 1986년오늘잠실종합운동장설계한건축가김수근세상떠남 1989년오늘서예가갈물이철경(가수서유석의어머니)세상떠남 1993년오늘영화촬영(‘남자위의여자’)중헬기한강에추락감독등사망7명 2002년오늘한일월드컵에서포르투갈에1-0승리(골박지성)2승1무,사상첫16강진출 2004년오늘서해해상에서남북간국제상선공통망첫가동,2008.5중단됐다가10년만인2018.7.1재가동 2005년오늘해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 자유한국당 이완영(62)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아. 향후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내년에 있을 21대 총선에도 출마 못하게 된다. 이완영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지역구인경북 성주군의원 김 모씨에게서 정치자금 2억4천800만원을 무이자로 빌린 혐의(정치자금법 45조 위반)로 검찰의 기소와, 선거캠프 회계 담당자를 거치지 않고 정치자금을 빌린 혐의(정치자금법 47조 위반)와 정치자금을 갚지 않은 자신을 사기죄로 고소한 김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도 있었다. 1·2심은 "피고인이 공천권을 가진 성주군의원에게서 빌리면서 금융이익을 부정하게 수수한 것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도 "김씨의 고소 사실이 허위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정략적인 방편으로 허위 고소를 했다"며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요구로 문재인 대통령 손자의 학적변동서류를 제출했던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청으로부터 경고·주의처분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문 대통령의 손자가 다닌 A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정감사를 벌여 교장 등 5명에게 경고·주의처분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청은 A초교 관계자들이 곽 의원실에서 문재인대통령손자의 학적변동서류를 제출할 때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손자의 인적내용을 수정테이프로 가리고 복사하여 숨겼지만, 학년과 반, 번호, 외국 이주사유, 이주국가·도시 등을 남겨둬 다른 정보가 있으면 누구의 자료인지 특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곽 의원이 '특정일 이후 학적변동서류를 작성·제출한 7명'의 자료를 요구했는데대통령 손자서류만 제출한 점과 곽 의원에게 처음 자료를 보낸 교사가 교감에게SNS를 통하여보고한뒤에 자료를 과강도의원측에 전달한 점도 문제로 봤다. 담당교사는 방학 중 당직을 위해 학교에 나왔다가 자료제출요구에 응한것으로 알려졌다. 곽 의원에게 처음 자료를 보낸 교사에게는 주의, 자료제출을 실질적으로 총괄한 교감에게는 경고 처분이 부과됐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지난 6월 13일 강북구 소재 연맹 사무실에서 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에 대비하여 보행안전 지도방안에 관한 교육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안전교육강사 및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철수 안전교육강사는 교통사고의 원인 및 유형, 예방조치,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이후 삼양입구사거리 교차로에서 아동안전 순찰봉사를 하였다. 채수창 대표는 “2020년도에 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 자격증 교육과 순찰봉사 기회를 만들어다” 고 밝혔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단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 배울 수 있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13일 실시했다.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막연한 꿈과 불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강의에는 최근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치과위생사, 미술치료사 등 8개 분야 인기 직종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오명숙 단원중학교 진로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전문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현장정보를 습득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단원중학교 1학년 이은지 학생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진짜 궁금해 했던 분야의 직업인들이 오셔서 직접 그 직업을 갖게 되기 위한 과정과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더욱 와 닿았다”라며 다수의 학생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진로교육이 실시 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안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 재능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4명을 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교생 친구들인 이들은 지난 9일 흥덕구 소재의어느 초등학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2명을 불러 술을 마시게 한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은 흥덕경찰은 고교생 4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고교생4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성폭행 장면 촬영 여부와 다른 피해자들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신상 정보에 대하여 '일체 관련된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10일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 홈페이지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전용기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방금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 나는 우리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서한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그 서한을 확실히 보여줄 수는 없지만, 매우 개인적이고, 따뜻하고, 멋진 서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이 서한을 어제 받았다"며 "뭔가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발언,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론을 제시했다. 그는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태도에 대해서는 "그간 핵실험은 없었고, 주요 미사일 실험도 없었다"며 "내가 처음 취임했을 때와는 전혀 다르다.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엉망진창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인질을 돌려받았고, 유해도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북한은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 위원장이 그곳에 있다"며 "김 위원장 지도하에 북한은 굉장한 잠재력을 갖췄다. 이를 누구보다
6월12일오늘은ILO가정한세계어린이노동반대의날,현재전세계어린이노동자2억4천6백만명추정 6월12일=1926년오늘상해임시정부광뚱으로옮겨감 1950년오늘한국은행발족(초대총재구용서) 1955년오늘한국자유문학자협회발족.대한법률구조협회발족 1966년오늘정기선선수100m10초4로27년만에기록경신(종전10초5)9월24일10초3또기록 1982년오늘500원권새주화발행 1983년오늘한국축구(감독박종환)멕시코제4회세계청소년축구대회첫4위 1991년오늘금성사국내처음으로초전도전착기술개발 1997년오늘북한지원곡물5만톤직접전달착수,한국적십자요원9명첫입북,신의주와만포에서인도키로함 2009년오늘검찰박연차게이트수사결과발표,고노무현대통령은공소권없음으로내사종결구속기소6명불구속기소13명 2010년오늘한국대표팀남아공월드컵에서그리스에2-0승리,내국인감독(허정무)첫1승 2011년오늘제14회차이코프스키콩쿠르소프라노서선영여자성악부문1위손열음피아노부문2위이지혜바이올린부문3위,서선영은스승최현수의1990년한국인첫1위이후21년만에두번째1위 2013년오늘방탄소년단공식데뷔 2014년오늘유병언전세모그룹회장세월호참사로도피중순천의한매실밭에서변사체로발견됨.문체부출판표준계약서7종제정.1세대연극평론가여석기고려대명예교수(92세)세
올해 1~4월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5000억원 줄어든 가운데 관리재정수지가 40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 수입은 109조4천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천억원 감소했다. 지난 수년간 정부를 들썩이게 했던 '초과세수 호황'이 막을 내린 셈이다. 세금과 세외ㆍ기금 수입을 더한 1~4월 총수입(170조8000억원)에서 총지출(196조7000억원)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5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4대 보장성 기금수지를 제외해 실질적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38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총지출은 196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조원이나 늘었다. 이에 따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4월 '통합재정수지'는 25조9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열린 재정-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 재정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다. 여기에다가 사실상 부채인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입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4월 38조8천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의 13조6천억원보다 무려 25조2천억원(18
경기도 특별사법 경찰단은 2016년부터 3년간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623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판매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의 압수물을 7개월여 동안 조사한 결과 이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도 특사경은 이 업체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23톤의 제품을 불법적으로 생산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 업체가 불법으로 생산한 제품은 견과류 봉지 완제품 3,055만봉(20g/봉. 약 616t))과 박스 제품 7.1t으로 전 국민의 60%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소매가격으로 환산시 약 103억원에 이른다고 특사경은 밝혔다 적발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약 7.1t ▲유통기한 변조 및 허위표시 1,404만봉(약 286t)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 1,651만봉(약 330t)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서류 허위작성 ▲영업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대테러청은 오전 6시 47분께(한국시간 오후 1시 37분)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 등을 동원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 침몰 사고 발생 이후 13일 만이다. 크레인을 작동하여가동된지 26분만에 유람선의 뒷부분의 조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선체 인양과 실종자 수색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선체 인양은 조심스럽게 시간을 두고 이뤄질 전망이다며 헝가리 구조당국은 잠수부 2명을 투입해 조타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헝가리인 선장의 시신 수색에 돌입했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했다”며 “정확한 균형을 위한 위치 조정 작업을 위한 준비와 인양은 3~4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침몰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허블레아니호는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와 충돌하며 침몰했으며, 이 침몰 사고로 총 탑승인원 35명이며,한국 여행자 33명중 인양후 사망자 22명 .구조 7명과실종 4명으로 줄었으며, 헝가리인은 선장포함 2명이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민 먹거리 보장을 위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공정, 지속, 건강, 연결’을 핵심가치로 4대 전략, 12개 과제로 구성된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새로운 경기, 먹거리 기본권’을 슬로건으로 정책 브랜드화 해 향후 5년간 추진 할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목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식생활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2014~2016년) 결과 평균 41.3%에 달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먹거리 부족비율을 27.5%까지 낮춰 식생활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공공분야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을 확대, 현재 4천억 원 수준인 지역농산물 취급액을 1조 원까지 늘려 도내 중소농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세 번째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번째인 아침결식률(39.2%)을 가장 낮은 광역자치단체 수준(33.7%)까지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설치․지원해 지역의 먹거리 공동체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는 전략 수립에
경기도가 최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용인시를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이 우수, 파주시가 장려상에 뽑혔으며 부서부문에서는 경기도 하천과가 장려상을 받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Ⅱ등급, 2018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건설시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감리보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시는 전국 최초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구축하여 부패예방시책을 추진했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일상감사 범위를 민간보조금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연속 수상한 경기도 하천과는 도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청렴의 날 운영 등 청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다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시상금 2,400만 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심의과정에서 발굴한 우수한 청렴시책은 도내 전시·군에 전파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