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자택 압수수색 나선 김건희 특검(사진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22년 6·1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작년 4·10 국회의원 선거 등 부당 선거 개입, 공천개입 사건 관련해 이준석 대표의 주거지와 사무실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4·10 총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이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공천받도록 해줬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이 시기 국민의힘 당대표였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진에게 휴대전화 보여주는 명태균 씨(사진 연합뉴스) 이 대표는 작년 총선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사진 경기도)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2023년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올해 7월 완성됐다.
조감도(자료 경기도) 경기도는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복지어울림센터’가 7월 말 준공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은 ▲광덕어울림센터 조성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및 거리환경 개선 ▲집수리 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피동은 광덕산과 안산천으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1990년대 안산시의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지리적 고립이 가중됐다. 이로 인해 주거지로의 경쟁력이 약화돼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으며,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복지어울림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516-10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천792㎡ 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주민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어울림센터’는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주
화재현장(사진 연합뉴스) 27일 0시 1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난 건물은 3층짜리로,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장비 45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는 두 차례의 재난 문자를 통해 "오늘 0시 10분경 권선구 권선동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터미널 사거리 전 방향 통제 예정. 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알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건물이어서 내부에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의 규모가 커서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선상에서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걸까요? 당황하지 마세요! 배에 타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두 가지와 배에서 안전하게 퇴선하는 법, 구명뗏목에 구비된 의장품 사용법까지 김하영 배우가 명품 연기로 친절히 알려드립니다
'인천 사제총기 사건' 피의자 자택 수색하는 경찰(사진 연합뉴스)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내부 매뉴얼조차 모르고 있었고, 경찰 특공대가 진입한 뒤에야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총 맞았다 살려주세요" 신고에도…출동 안 한 지휘관 26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112 신고가 처음 접수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이다. 당시 총격을 받고 쓰러진 A(33·사망)씨의 아내는 자녀들을 데리고 다급하게 방 안으로 대피하면서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 남편이 총을 맞았다. (아버지가) 총을 만들어왔다"라고 침착하게 신고했다. 신고 접수 경찰관은 총기 범죄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최단 시간 출동 지령인 '코드0'(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을 발령했다. 당시 10여분 만에 순찰차 3대가 차례대로 현장에 도착했으나 정작 일선 경찰관들을 지휘해야 할 상황관리관인 B 경정은 현장에 오지 않았다. 코드0 발령 시 상황관리관은 초동대응팀(신속대응팀)과 함
해외여행 또는 해외 체류 시 경험할 수 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또는 ‘아무도 모를 거야’라는 생각으로 마약류 성분을 섭취해 마약범죄에 연루되고, 국내 입국 후 속인주의에 따라 처벌될 수 있는 사례를 재연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주는 마약류 예방 교육정보 콘텐츠.
육도(사진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으로 육도 해안도로 보수공사가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의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육도는 소규모 도서 지역으로, 도로 파손으로 인한 주민의 이동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이어지자, 시는 지난 3월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해안도로 보수 필요성을 확인하고, 사업 자료에 현장 의견 등 구체적 내용을 반영해 심사 과정에서 시급성과 주민 수요를 인정받았다. 시는 국비 8억 원에 시비 2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입해 해안가 침식으로 파손된 육도 해안도로(풍도동 377-8번지 일원) 230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사항을 무엇보다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의
경기도 어르신 여러분~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신다구요?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경기도 콜센터 031-120 정부 콜센터 110 또는 1670-2525 쉽고,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에 거동이 불편하시면 직접 찾아가기까지! 전화 한 통으로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양문석 의원(사진 연합뉴스) 대출 사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은 양문석(안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양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양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배우자 A씨에게도 1심과 같이 특경법상 사기 혐의 및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비교해 양형의 조건 변화가 없고 이 사건 기록과 제반 양형 조건을 모두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양 의원 측은 재판 과정에서 대출 사기 혐의와 관련해 새마을금고의 용도 외 목적 개인 사업자 대출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이고 유사한 다른 사례와 달리 이 사건에 대해서만 선별 기소한 것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
2025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청소부터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가사 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비스 ※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등은 제외 - 경기도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대상 (임산부)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맞벌이)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 (다자녀)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 ※해당 시군(9개): 수원,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광명, 동두천, 가평, 연천 - 1회 4시간, 총 10회~15회 제공 ※ 시군별 지역 여건에 따라 횟수와 시기 상이 - 약 720여 가구 대상, 전액 도비 지원으로 본인부담금 무료
한덕수 전 국무총리(사진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일 한 전 총리를 불러 조사한 지 22일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 자택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자택도 포함됐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했거나 최소한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국정 최고 책임자 중 한 명으로서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고, 오히려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하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한 전 총리의 경찰 피의자신문 조서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일 오후 8시경 "대통령실로 좀 왔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도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전화를 받고 삼청동 공관에서 대통령실로 이동했다. "비상계엄을 하려고 한다"는 윤 전 대통령 말을 듣고 만류했지만 너무나 의지가 확고해 "다른 국무위원들의 말도 들어보시라"고 했다는 게 한 전 총리 진술이다. 이에
경기도는 폭염 속 식중독 예방을 위해 운반 급식 제조업체 등 위생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식중독 의심 신고 학교 외 급식소,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업소, 학교 외 운반 급식 제조업체, 청소년 수련시설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67개소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도는 ▲소비기한, 보존식, 식재료 보관 기준(냉동‧냉장) 준수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 기준(냉동‧냉장)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식품용 기구, 조리장 등 위생‧청결 관리 등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업체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5년간(’20~’24)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음식점(33건, 41.3%)이고, 가장 큰 원인은 살모넬라(19건, 23.2%)였다며 철저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의 원인 식품은 주로 난류 및 그 가공품이므로 음식점과 가정에서는 달걀 구입시 즉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고, 가열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완전정복 Q&A Q.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개인별 소득에 맞춰서 다르게 지급해요! 모든 국민에게 1차로 기본지급, 2차에는 지역과 소득에 따라 추가 지원 [1차] 전국민 1인당 15~40만원 우선 지급 [2차] 전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 추가 지급 ※ 경기도 가평군,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1차 선지급에 5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Q. 언제 신청하면 되나요? 각 신청기간을 잘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1차] 2025.07.21.(월) ~ 09.12.(금)까지 [2차] 2025.09.22.(월) ~ 10.31.(금)까지 온라인: 주말 가능, 오프라인: 주말 불가 ※ 신청 첫 주(7.21.(월) ~ 7.25.(금))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 적용 Q. 어떻게 신청하나요? 온라인/오프라인/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중 편한 방식으로 선택하여 신청해요! [온라인] 지역사랑 상품권 앱,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오프라인]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 방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지자체가 직접 고령자·장애인 등 방문(지자체에 유선 요청) 신청 주체 [성인] 전 국민 개인별 신청(2006.12.31. 이전
'인권 감수성' 바닥친 광주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진 연합뉴스) 소득수준별 소비쿠폰 현물 카드 색상을 달리해 물의를 빚은 광주시가 '차별 시정'을 위한 밤샘 작업에 들어갔다. 동원된 공무원 일부는 수해 복구 등으로 지친 상황에서 밤샘까지 하게됐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약 400명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현물 카드 색상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현물 카드 18만원(상위 10%+일반인)권은 분홍색, 33만원(차상위+한부모가족)권은 연두색, 43만원(기초생활수급자)권은 남색으로 제작해 지급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카드 색상 차이로 차별 논란이 불거졌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광주시는 뒤늦게 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색상을 통일하겠다는 대책을 내놓고 오후 6시께 직원들에게 빨간색 스티커를 배부할 테니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직원들은 최근 수해 복구,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늘어난 업무량에 다른 지자체에서는 하지 않아도 될 밤샘 작업에까지 동원됐다며 내부 게시판 등에 불만을 털어놨다. 공무원노조는 오는 24일 비판 성명을 발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