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4일 1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임산물 재배 시 산지 이용제한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카드 납부 허용,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등이 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국민공모제와 올해 산지정책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산지일시사용기간 합리화, ▲산림복지단지 내 시설허용, ▲민북지역 내 농가주택 설치대상 확대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산지관리 법령 개정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의 이용 ·보전 및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합리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산지제도에 관한 국민 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빠른 1월25일∼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통계에 따르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연간평균9건(5㏊)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2.7%(48건)가 봄철에 입산자 실화에 의해 대부분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건조한 기후로 경북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 및 건조 경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또한 설 연휴(2.15∼18),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됨에 따라 등산·휴양객 증가로 동시다발·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소화시설(5개소)과 산불진화차량(11대), 감시카메라(43대) 등 산불예방시설 및 진화장비를 일제 정비하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인력 422여명을 주요 등산로, 산림보호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철저한 대비와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으로 우리의 숲이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 24.(수) 청사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산림경영분야(경영 조성 복지)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방청(춘양양묘사업소 포함) 및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 담당자가 참석하여 금년도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전략적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강사(백문범)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 내 재해예방을 위해 사례중심으로 전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올 한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민중심의 국유림 경영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국유림 정책을 구현하고자 자립형 산촌도시 발굴, 국유림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 도시지역 마을 공동산림텃밭 조성 및 경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국유림 명품숲 발굴 육성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자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올해 약 1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8,744ha의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연인원 14만 명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을 기존보다 1주일 앞당겨(기존 2.1∼5.15 → 변경 1.25∼5.15) 산불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울진군 관내에서는 4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821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이중 입산자 실화가 19건(39%), 농산부산물 소각 11건(22%) 등 사람의 부주의가 주 원인이었다. 이러한 사항을 고려하여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 내 관할 국유림의 39%인 19,000여 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산불감시인력 50여 명을 투입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산림과 그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입산할 시 화기물 휴대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24일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398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 건수의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논밭두렁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위에서 시작되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요청으로 24일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지난해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 중 합의된 후속조치를 면밀하게 이행함으로써 이후 양국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지난 1월 18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로 많은 우즈벡 국민들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위로에 사의를 표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통해 양국간 전통적 우호관계가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다음 달 한 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즈벡이 추진중인 사회 경제 분야에서의 국가적 개혁 노력이 성과를 거두길 기원했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한국인
(한국안전방송) 2018년도 전자정부는 “지능형 전자정부” 도약의 원년으로, 성숙된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8년 주목해야 할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10대 유망기술은 “마음을 살피는 맞춤형 행정”, “다함께 누리는 체감형 서비스”, “신뢰를 만드는 안전한 인프라(기반)”를 구현하고, 기술과 서비스 간 융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국민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전자정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온디맨드 빅데이터’, ‘공공 멀티 드론’ 등을 활용하여 유능하고 똑똑한 정부로 거듭난다. 각종 민원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 대화로봇(챗봇) 서비스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어처리 기술 및 음성인식 기술의 발달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비서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또한 주요 정책결정 시 해당분야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 수요를 미리 파악한 선제적인 정책수립이 가능해지며, 군사용, 산림용, 재난재해용, 물류 및 우편, 연예오락(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개발된 드론의 기능이 융합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1월 23일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간담회」를 열어, 택시 운송기준금(일명 사납금)을 인상하는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법사항은 강력하게 처벌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근 일부지역의 택시업계가 운송비용 전가 금지제도의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운송기준금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사례가 있었다. * 운송비용 전가 금지(택시발전법 제12조): 유류비, 세차비, 차량구입비, 사고처리비 등 운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택시 회사가 종사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금지 (시행시기: '16. 10. 1. 특·광역시 시행 → '17. 10. 1. 일반 시(市) 지역 시행)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련 지침*을 배포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노·사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인 유류사용량에 비해 과도한 유류사용량을 전제로 운송기준금을 과다인상하는 행위는 운송비용 전가 금지 위반으로 처벌 ※ 처벌: (1차) 경고+과태료 500만원, (2차) 사업일부정지+과태료 1,000만원, (3차) 감차명령 또는 면허취소 + 과태료 1,00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올해 국선 심판변론인으로 활동할 예정자 90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국선 심판변론인 제도는 해양사고에 따른 심판이 열릴 경우 사건 관련자 중 영세어민, 고령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국비로 변론인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또는 해양안전심판원 직권으로 선임하여 심판 변론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국가에서 부담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해 말까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심판변론인으로 등록된 351명 중에서 올해 활동을 희망하는 변론인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활동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2018년 국선 심판변론인 예정자 9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변호사, 선장 등 해기사, 항해·기관 전공 교수 등 해양사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해양사고심판에서 해양사고에 대한 법률·기술 자문과 심판정에서의 변론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선 심판변론인이라 하더라도 지위와 권한은 개인이 선임한 심판변론인과 동일하다. 박준권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국선 심판변론인 제도를 적극 활성화
(한국안전방송) 박춘섭 조달청장은 1월 23일(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달청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청장은 조달청에서 계약하여 준공된 정선알파인경기장 등 3개 경기장*을 방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 방문 경기장 : 정선 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보광피닉스파크 또한 박 청장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준비기간 중 소요 물자 계약과 공급 등의 업무를 지원해온 조달청 조직위 파견직원들과 만나 격려하고 대회준비상황과 막바지 점검사항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박 청장은 “그동안 조달청은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등 시설과 물품공급계약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노력해왔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대회 개최 일까지 미진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청소년 대상 평화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등을 위해 올해 3억원을 투입하여 새단장된다. 지난해에는 개관 이후 11년 만에 전시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시실 리뉴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전시시설 일부를 새로운 콘텐츠로 교체하였으며, 각종 행사를 위한 세미나실과 뮤지업숍도 개보수하였다.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제주국제평화센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컨퍼런스홀,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여 평화교육·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컨퍼런스홀에서는 평화 음악회, 강연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도서관에는 평화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독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개관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010년에 관람객이 53만명까지 급증하였으나, 2012년 관람료 유료 전환 이후 단체와 중국 관광객 급감, 개별 관광 패턴의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 부족 등으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 ‘10년 533천명 → ‘12년 281천명 → ‘15년 111천명 → ‘17년 82천명 이러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축산물을 대상으로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1.24.~2.9.(17일간)까지 축산물의 도살·제조·가공·유통·판매 등에 대해 축산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축산물 작업장 총 3,470개소(‘18.1.17일 기준) : 도축업 9, 축산물가공업 161, 집유업 6, 식육포장처리업 293, 축산물보관업 16, 축산물운반업 36, 축산물판매업 2,798,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51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명예 축산물위생 감시원(강원도 위촉 74명)을 점검반에 참여시켜 축산물 위생감시가 공정하게 추진되도록 하고 축산물의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중점 감시사항은 ①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생산·유통 행위 ②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행위 ③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④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행위 ⑤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⑥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등이며, 전통시장 내 “무허가 가금류 도축행위”와 불법 유통·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하여 축산물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한·중 관계회복과 중국의 안정적 성장, 개혁개방 확대 정책 등에 힘입어 2017년산 청정 강원 쌀 20톤이 대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강원도는 1월 24일 철원군 동송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17년산 청정 강원쌀 대중국 수출식을 갖는다. 이번 대중국 쌀 수출은 지난해 10월 31일 동송농협과 양액박홀딩스와의 수출계약체결 물량으로, 그 동안 사드배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대중국 쌀 수출 재개로 향후 쌀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수출자는 양앤박 홀딩스이며, 쌀은 대중국 수출용 가공공장인 철원군 동송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가공되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오대쌀 20톤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5kg으로 소포장 되었으며, 수입업체의 자체브랜드(Private Brand)를 활용하였다. 포장 디자인은 한복을 입은 여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산 쌀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최근 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을 겨냥한 강원 쌀의 대중국 수출이 본격화 될 경우 국내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 중국 쌀 시장을 선점하고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한국안전방송) 요즘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가 빈번하면서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28,083백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2017년 대비 59% 증가한 금액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저녹스 버너보급 등 산업부문 2개 사업에 400백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 수송부문 4개 사업 26,198백만원, 민간취약계층 건강부문 3개사업 220백만원, 대기오염 확충사업 등 기반시설부문 3개 사업에 1,265백만원이다. 신규사업으로 민감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법적대상 미만 민간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대한‘실내공기질 무료측정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수도권등 대기관리권역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 대통령 공약사항인 중부권 대기환경청을 충북에 유치하여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및 저공해 자동차 보급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력한 정책등이 추진된다. 충북도내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2014년까지는 환경기준(50㎍/㎥)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축산물 위생담당 공무원, 대전지방식약청,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 취급업소 298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 판매코너 등이다. 또, 식육·포장육에 대한 수거를 병행하여, 식육의 위생처리 상태를 확인하고, 한우 유전자 미생물 검사 등을 통해 수입육 및 육우 등의 한우 둔갑 판매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포장육,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 등이다. 조규표 과장은 “설 명절을 이용한 축산물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